‘뉴 패션 아이콘’ 카드, 4인 4색 스타일리시 화보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6-30 09:03:24
  • -
  • +
  • 인쇄
카드 “K팝 내 독특한 입지, 좋은 음악 한다는 자부심 느껴”
▲ 사진제공=빅이슈코리아
[뉴스스텝] 미니앨범 ‘Re:’로 컴백한 혼성그룹 카드가 매거진 빅이슈의 커버를 장식했다.

1년 10여 개월 만에 컴백한 카드는 매거진 빅이슈 278호의 표지모델로 선정되어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약하는 등 패션계에서 새롭게 주목받는 카드 멤버들은 이번 화보를 통해 매혹적인 비주얼을 선보이며 커버 모델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공개된 화보 속 카드 멤버 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카드의 열정을 닮은 레드 톤의 조명 아래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자랑하며 화보 역시 믿고 보는 ‘신용KARD’임을 입증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번 앨범 ‘Re:’의 수록곡 중 최애곡을 묻는 질문에 네 멤버 모두 ‘Break Down’을 만장일치로 꼽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비엠은 이 곡에 대해 “’Break Down’은 원래 여자 솔로 곡이었다 지우가 솔로 앨범을 준비할 때 내가 수급해줬는데 카드 앨범을 위해 편곡하다 보니 더 풍성한 곡이 완성됐다 카드가 함께 부르면서 의미가 커진 것 같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기도 했다.

카드는 K팝 신에서 유일한 혼성 그룹이자 뭄바톤과 EDM 등 이색적인 장르를 하는 그룹이라는 정체성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보탰다.

전지우는 “팬들의 사랑 덕분에 카드의 뚜렷한 색깔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고 했고 전소민은 “뭄바톤이라는 장르를 깊이 사랑하게 됐다”며 “카드는 모든 걸 카드만의 스타일로 바꾸는 힘이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같은 질문에 대해 비엠은 “여러 장르를 해보니 카드는 그냥 좋은 음악을 발표하는 그룹인 것 같다 그 외에는 바라는 게 없다”는 바람을, 제이셉은 “한국에서 이 장르를 한다는 게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뿌듯함을 드러냈다.

카드는 지난 22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Re:’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타이틀곡 ‘Ring The Alarm’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 만에 2000만 뷰를 돌파하며 카드의 컴백을 향한 글로벌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또한 이번 앨범은 발매 직후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아이튠즈 K-POP 송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월드 와이드 아이튠즈 및 유럽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안착했다.

중국 QQ뮤직 K-POP 차트에서도 TOP10에 진입하는 등 북미와 중남미, 유럽과 아시아권까지 폭넓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카드의 더 많은 사진과 인터뷰는 7월 1일 발행되는 매거진 빅이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대 2026 수시 경쟁률 6.30대 1… 의학과·수의예과 강세

[뉴스스텝] 전남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977명 모집에 25,055명이 지원해 평균 6.30대 1(정원내 6.55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해 수시모집 경쟁률(6.31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12일 전남대에 따르면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은 1,182명 모집에 7,890명이 지원해 6.68대 1(지난해 6.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부안군, 추석 명절 대비 관내 어항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고창서 개막, 3일간 열전 돌입

[뉴스스텝]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2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하며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장, 13개 시·군 단체장, 선수단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오후 6시부터 진행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