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코드 쿤스트, '트민남' 이끌고 홍대 상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6-17 22:44:20
  • -
  • +
  • 인쇄
“코찌랑 귀찌하러 가요”
▲ <사진제공> MBC ‘나 혼자 산다’

[뉴스스텝] '나 혼자 산다' 코드 쿤스트가 ‘트민남’ 전현무를 이끌고 힙의 거리 홍대에 상륙했다.

40여 년 패션 외사랑을 보여줬던 전현무가 평생의 한을 풀고 ‘패션 피플’ 셀럽에 등극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와 코드 쿤스트의 홍대 나들이 현장이 공개된다.

코드 쿤스트와 전현무가 홍대로 떠난다.

‘코쿤표 스타일링’으로 재탄생한 전현무는 “MZ세대 여러분들이 얼마나 날 많이 보고 스마트폰에 담아 갈까”라며 한껏 부푼 마음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낸다.

지난주 ‘현대인의 병폐’ 체형이라며 고백했던 말린 어깨도 반듯하게 펴질 만큼 만족감을 드러낸 모습은 과연 어떨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날 전현무의 패션 센스에 대한 패러다임이 뒤바뀔 전망이다.

인산인해를 이룬 홍대 거리에서 MZ세대의 시선을 온몸으로 흡수한 것은 물론, ‘힙쟁이’ 코드 쿤스트에게 향하던 눈길마저 빼앗아갔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90년대 아이돌 듀오를 연상하게 하는 두 사람의 파격 비주얼까지 포착돼 폭소를 유발한다.

마침내 ‘현골탈태’에 성공한 전현무는 패션 ‘쿤 선생’을 향한 신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다고 한다.

트렌드를 민감하게 ‘좇기만’ 하던 과거와 작별하고 ‘힙’에 만취한 모습은 웃음을 안긴다.

“한 잔하고 코찌랑 귀찌하러 가요”라는 농담에도 “나는 네가 시키면 다 해”라고 광기 어린 눈빛과 함께 무한 신뢰를 뿜어내 시선을 강탈한다.

전현무와 코드 쿤스트의 뒤풀이까지 이어지며 금요일 안방을 웃음으로 가득 채울 전망이다.

전현무는 “옷에 대한 스트레스가 평생의 한이었다”며 그간의 한풀이를 제대로 했다고 한다.

음식 메뉴도 ‘주문 순위’ 트렌드에 따라 고르는 등 ‘트민남’의 끝을 보여줬다고 해 폭소를 안긴다.

또 전현무는 “SNS도 계획적으로 올린다”며 그간의 숨은 노고를 들려준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진지하게 듣던 코드 쿤스트도 결국 ‘웃참’에 실패했다는 그의 SNS 전략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높인다.

전현무와 코드 쿤스트의 패션 뒷풀이 현장은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산시, 동부전통시장 영수증 이벤트 진행

[뉴스스텝] 충남 서산시는 동부전통시장에서 영수증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밝혔다.해당 이벤트는 동부전통시장에서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3만 원 이상의 물품을 구매하면 경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다.경품권은 서산동부전통시장 내 상인회 직매장에 영수증을 제출하면 받을 수 있다.경품권을 받은 구매자는 20일 동부전통시장 쌈지공원에서 진행되는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1등 1명에게는 50만 원이,

울산시, 지역정보화 발표대회 행안부 장관상 수상

[뉴스스텝]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11일과 12일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지역정보화 발표대회’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울산시는 그간 추진해 온 지능형(스마트) 정보화 정책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울산시는 이번 대회에 정보화담당관과 스마트도시과 직원 등 3명이 참가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발표 과제는 ‘산단 안전감시망 및 디지털복제(트윈) 기반 통합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올해 세 번째 ‘온기나눔 단체 헌혈’ 실시

[뉴스스텝]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9월 12일, 달서구 대천동 도로관리처에서 올해 세 번째 ‘온기나눔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이번 단체 헌혈은 혈액 수급난 해소와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단 임직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헌혈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작은 실천이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이 큰 보람으로 다가왔다”고 소감을 전했다.공단은 2020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