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시즌3’ 토니안, “H.O.T. 재결합 논의+콘서트 제안 있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6-10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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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X박선영 팬심 활활 “팬들의 시간이 유지됐으면” 바람
▲ <사진 제공> 채널S ‘신과 함께 시즌3’

[뉴스스텝] ‘신과 함께 시즌3’ 강타와 토니안이 H.O.T.의 재결합에 대한 속사정을 밝힌 모습이 공개됐다.

토니안은 “실제로 콘서트 제안이 많이 있었다”고 밝혀 성시경과 박선영의 H.O.T.를 향한 팬심이 활활 타오른 모습도 담겨 관심을 집중시킨다.

오늘 금요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3’ 측은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신카페’의 마지막 손님 H.O.T. 강타와 토니안이 재결합에 대한 속사정을 밝히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선공개했다.

‘신과 함께 시즌3’는 과거로 데려가는 미스터리 공간 ‘신카페’에서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매회 특정 연도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 시절을 풍미한 ‘추억의 스타’를 게스트로 초대해 추억 여행을 떠나는 미스터리 복고 토크쇼이다.

‘신과 함께 시즌3’의 마지막 손님은 ‘영원한 10대들의 우상’ H.O.T. 강타와 토니안이다.

H.O.T.의 재결합과 콘서트 소식을 기다리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두 사람이 솔직한 속사정을 털어놔 관심을 모은다.

신동엽과 성시경은 H.O.T.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1년에 한 번만이라도 하면 안 되나?”라며 팬들의 마음을 대신 전했다.

이에 강타와 토니안은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으로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강타는 “해체 이후 15년이 넘는 시간 동안 각자 활동을 하며 살아왔잖아요”라며 조금씩 다른 멤버들의 생각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누가 맞고 틀린 게 아닌 서로 너무 달라진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맞추는 게 쉽진 않아요”라고 속내를 밝혔다.

이어 하고 싶은 마음과 제안들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불확실한 상황에 팬들에게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상황임을 담담히 밝혔다.

이를 듣던 성시경은 H.O.T. 팬을 자처하며 이들을 사랑한 “팬들의 시간이 유지됐으면 좋겠다”며 사심을 듬뿍 담은 바람을 전했다.

토니안은 “몇 년 전에 다시 하자는 이야기를 시작하다가”라며 실제 있었던 재결합 논의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과연 H.O.T. 앞에 어떤 사연이 있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H.O.T.의 재결합에 관한 강타와 토니안의 속사정은 오늘 금요일 저녁 8시 ‘채널S’를 통해 방송되는 ‘신과 함께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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