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카펠라’ 오대환 → 던밀스, ‘범죄도시2’ 급 비주얼X신선한 행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5-31 21: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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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음악 예능 등장 직접 팀 결성···新 캐릭터 대거 발굴
▲ <사진제공> MBC ‘악카펠라’

[뉴스스텝]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악카펠라’가 영화 ‘범죄도시2’에 버금가는 비주얼 합을 전면에 내세우며 음악 예능에서 유례없는 신선한 행보로 첫 방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대환을 주축으로 출연진이 직접 팀을 결성, ‘예능 초보’들이 대거 투입된 가운데 신선한 얼굴들이 대거 발굴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6월 2일 목요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둔 MBC ‘악카펠라’가 예능계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행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악카펠라’는 대한민국 최고 빌런 배우들의 가슴 뛰는 아카펠라 도전기를 담은 음악 예능이다.

음정은 불안해도, 열정만은 끝내주는 아카펠라 그룹 ‘도레미파’의 고군분투 음악 여정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악카펠라’는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등 MBC 간판 프로그램 출신 제작진들의 의기투합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멤버 과반수 이상이 ‘첫 고정 예능’일만큼 신선한 출연진들의 조합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악역으로 연예계를 주름잡은 7인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이다.

김준배, 오대환, 이중옥, 현봉식, 이호철, 최영우 그리고 래퍼 던밀스까지 신선한 조합이 공개될수록 첫 방송을 향한 기대치가 치솟고 있다.

범죄 블록버스터 영화에서나 볼 법한 7인은 ‘리더’ 오대환의 주도로 자처해서 조직을 결성, 아카펠라에 도전했다고 해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수많은 음악 예능이 쏟아지는 현재, ‘직접 결성한 팀’이라는 차별성은 눈에 띈다.

실제 작품에서도 ‘조직의 리더와 오른팔’로 합을 맞춘 사이거나, “연쇄살인해봤어요?”, “죄수복은 늘 입었다” 등 연기 전과로 하나 되며 끈끈한 ‘원팀’을 결성했다는 후문이다.

‘악역’이라는 가면과 ‘조연’이라는 틀에 벗어나 오롯이 나 자신으로서 '주인공'이 되어가는 이들의 서사는 올여름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만들 전망이다.

‘도레미파’의 최강점은 역시 독보적인 비주얼이다.

첫 방송 전 이례적으로 패션 화보와 콜라보가 진행될 만큼 뜨거운 관심사이기도 했다.

‘지옥의 비주얼’을 자랑하지만, 공개된 티저 3종과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순수한 열정으로 가득 찬 반전의 ‘본캐’를 만나볼 수 있어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다.

여기에 김준배, 이중옥이 직접 멤버들의 얼굴을 그린 스페셜 포스터는 마치 현상수배 전단지를 연상시키며 웃음을 자아낸다.

‘악카펠라’ 티저 영상 3종, 하이라이트 영상이 연이어 공개되며 ‘도레미파’의 무지갯빛 캐릭터를 향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은 하모니로 ‘이미지 세탁’을 하겠다며 공공연히 포부를 드러냈다.

큰 형님 김준배는 과거 ‘라디오스타’에서 “실제 건달이 배우로 데뷔했다는 루머를 겪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밝혔던 만큼, 이번 ‘악카펠라’를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여기에 ‘손 the guest’, ‘타인은 지옥이다’ 등 악령보다 더한 인간 역할을 전문 배우 이중옥의 반전 ‘쁘띠 중옥’ 모멘트, ‘모범택시’의 소름 돋는 쌍둥이 악역에서 얼렁뚱땅 ‘음악 바이러스’가 될 이호철까지 다채로운 면면을 보여준 7인 7색 멤버들이 아카펠라와 만나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대한민국 최고 빌런 배우 김준배, 오대환, 이중옥, 현봉식, 이호철, 최영우, 던밀스의 변신과 매니저 정형돈, 데프콘의 합류로 기대를 높이는 ‘악카펠라’는 오는 6월 2일 목요일 밤 10시 MBC에서 첫 방송된다.

한편 ‘악카펠라’는 대한민국 최고 빌런 배우들의 천상의 하모니를 담아낸 아카펠라 도전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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