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신년사] 서철모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신년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1 22: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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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철모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뉴스스텝]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서구 가족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우리는 여전히 고물가와 저성장이라는
경제적 어려움, 그리고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 놓여 있습니다.

거창한 미래를 이야기하기에 앞서,
당장 구민 여러분의 장바구니 물가와
일상 속 불편함을 살피는 것이
구정의 최우선 과제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맞이한 2026년은,
민선 8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민선 9기를 맞이하는 중대한 전환점입니다.
또한, 대전과 충남의 통합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에서
거대 특별시 출현으로 복지·문화·환경·체육 등
생활행정을 주로 담당하는
구(區) 기능의 재정립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에 따라 공직자들도 시대적 변화에 따른시각을 갖고 대처해 주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약속드린 사업들을 꼼꼼히 챙겨구체적인 결실을 맺고, 부족한 부분은 겸허히 보완하여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책임 행정’의 해가 되어야 합니다.

‘책임 행정’으로 다져진 내실을 동력 삼아,이제 서구는 더 높은 곳을 향해 힘차게 도약해야 합니다.

지난 2025년, 우리는 민생을 돌보는 동시에서구의 백년대계를 위한 굵직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충청권 광역교통망 확충 논의 속에서‘서구 르네상스’시대를 활짝 열어 가겠습니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는단순한 교통망 확충이 아닙니다.
대전-세종-충북을 잇는 충청권 광역 경제축의 중심에우리 서구가 서게 된다는 뜻입니다.

도시 환경의 변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교통·주거·생활 여건 전반을
균형 있게 바라보는 행정을 이어가겠습니다.

"화려한 복지 정책보다, 한 분의 구민도 소외되지 않는 세심한 배려가 우선입니다.”

아동과 가족,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며
행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집 앞에서 자연과 문화를 누리는 소소한 행복을 드리겠습니다.”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갑천생태호수공원과 같은
서구의 자연관광 명소를
자연의 가치를 지키면서도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편안히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가꿔 나가겠습니다.

“가장 혁신적인 행정은 기본을 지키고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입니다.”

성급한 신기술 도입보다는,
구민들이 민원 서비스를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겠습니다.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민선 8기도 어느덧 반환점을 돌아종착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서구의 르네상스는 구청장의 의지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서구의 진정한 주인인구민 여러분이 함께해 주셔야 합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따끔한 질책을 나침반 삼아,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2026년 한 해, 여러분의 가정에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6년 1월 2일
대전광역시 서구청장서 철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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