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시민햇빛발전소 19호기(1MW) 준공… 대구 최대 규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6 22: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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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W 규모로 연간 1.3GW 전력 생산, 557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
▲ 대구시민햇빛발전소 19호기

[뉴스스텝] 대구광역시는 탄소중립 실현과 스마트 그린에너지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의 일환으로, ‘대구시민햇빛발전소 19호기’를 달성군 소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에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19호기는 달구벌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 중심이 되어 부지를 제공한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과 (사)누구나햇빛발전의 협력으로 건립됐으며, 시민들의 출자와 협동조합 운영을 통해 완공됐다.

해당 설비는 약 1㎿ 규모로, 하루 평균 3.6시간 가동 시 연간 약 1.3GW의 전력을 생산한다. 이는 365가구의 연간 전력 소비량에 해당하며, 약 557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소나무 약 84,000그루(30년생 소나무 기준) 만큼의 공기정화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수익은 조합원 배당 외에도 에너지 취약계층 재생에너지 무상 보급과 재생에너지 교육 및 홍보사업, 기부 등을 통해 에너지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대구시는 2008년부터 시민 참여형 햇빛발전소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16기의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19호기는 그간 건립된 발전소 중 가장 큰 규모(발전 용량 약 1MW)로, 시민이 주도하는 재생에너지 확대의 새로운 변곡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지속 가눙한 삶을 위한 가장 합리적인 선택은 시민이 주도하는 에너지전환”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도시 대구를 만드는 데 시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보급모델이 다양하게 접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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