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3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 및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9 22: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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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청

[뉴스스텝] 김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드림스타트 사무실(보건소 3층)에서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보건·복지·보육 분야 실무자 등 10인으로 구성되어 분기별 1회 운영되고 있으며, 필요시 수시로 운영해 기관 간 정보공유와 서비스 연계 및 조정을 통해 공동 개입방향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피드백을 통해 위기가정의 어려움을 개선, 발전시켜 나가고자 노력해 나가고 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위기아동 가정의 사례개입 방향과 사례관리 추진 전반에 대해 협의체 위원들과 외부 슈퍼바이저의 자문을 받아 아동 및 가정에 대해 복합적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지원 방향, 서비스별 지원 목표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였다.

외부 슈퍼바이저로 참여한 부모마음충전소 문수효 대표는 사례관리 대상자와 그 가정에 대해 최적의 서비스지원 방법을 제시하고 사례유형에 따른 실무적 조언 및 자문을 해주었다.

최미화 교육가족과장은 “아동복지기관협의체와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정보공유와 협력을 통해 심도있는 사례관리를 진행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 교육,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아동복지사업으로,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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