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별난 아빠들'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하승리X현우, 찰떡 호흡 신호탄 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9 22:20:06
  • -
  • +
  • 인쇄
▲ 사진 제공: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뉴스스텝] 배우 하승리와 현우가 파란만장한 러브스토리로 평일 밤을 책임진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은 마리의 우당탕 아빠 찾아 삼만리!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

하승리는 극 중 사고뭉치 가족들을 책임지며 의사라는 꿈을 향해 달려나가는 소녀가장 강마리 역을 맡았다.

현우는 항상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는, 따뜻한 심성을 소유한 레지던트 1년 차 이강세로 분한다. ‘친자 스캔들’을 둘러싼 희노애락 가득한 이야기에 관심이 치솟는 가운데, 주연을 맡은 하승리와 현우가 작품의 매력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먼저, 친자 스캔들의 중심에 선 강마리 역의 하승리는 “유쾌하고 담백한 대본이 너무 좋았다”면서 “모든 캐릭터들과 이야기가 다양한 매력으로 살아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그녀는 “얽히고설킨 관계가 어떻게 풀려나갈지 주목해서 보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예비 시청자들의 시청 욕구를 높였다.

또, “(마리가) '전형적인 T타입‘이라는 첫 줄을 읽자마자 자신이 있었다”는 하승리는 쉽지 않은 가정환경 속에서 자란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어떤 상황이든 받아들이고 부딪혀보자는 여유와 마음가짐을 준비했다”면서 그녀만의 방식으로 해석할 강마리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렸다.

그런가 하면 현우는 이강세 캐릭터를 “겉으로는 다소 무뚝뚝해 보일 수 있지만 주변 사람들을 향한 진심 어린 배려가 매력인 따뜻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캐릭터 준비 과정에 대해서는 “가족간의 유대와 인간적인 면모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일상적인 말투와 제스처를 섬세하게 연구했다”고 밝혀 그가 보여줄 연기에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현우는 ‘마리와 별난 아빠들’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따듯한 메시지가 담긴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가족 드라마’”로 설명하며 “각 인물들의 갈등과 화해, 성장의 과정이 어떻게 그려질지 지켜봐 달라. 현실 가족 이야기를 보는 듯한 진정성이 큰 재미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을 향한 또 하나의 키 포인트는 훌륭한 팀워크다. 하승리와 현우는 각각 “항상 배려해 주셔서 웃으며 일하고 있다”,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줘서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다”며 서로에 대한 칭찬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들은 “가족처럼 편안한 배우들이 함께하고 있어 자연스러운 연기가 나온다”며 두 사람 뿐만 아니라 다른 가족들과의 케미도 주목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하승리는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현우 역시 “웃음과 감동,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할 수 있는 작품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저 역시 좋은 연기로 보답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KBS 1TV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대운을 잡아라’ 후속으로 오는 10월 13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덕군, 2025년 군수기타기 노인게이트볼·한궁대회 성료

[뉴스스텝] 영덕군은 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지난 19일 군수기타기 게이트볼 및 한궁대회를 영덕군 게이트볼장과 영덕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15팀, 한궁 9팀에 총 350여 명이 참가해 읍·면 대항전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경기 결과 게이트볼 부문은 달산A팀이 우

익산시, 재난위험지역 국가지점번호판 설치·조사

[뉴스스텝] 익산시는 시민의 안전과 긴급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국가지점번호판 49개를 신규 설치하고, 기존 설치된 번호판에 대한 일제조사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한글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구성된 10자리 위치표시 체계다.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악지대나 공원에서도 조난·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정확한 위치를 신속하게 알릴 수 있어 빠른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새롭게 설치된 국가지점

광양시, 진상면 지계마을 친환경LPG보급사업 준공

[뉴스스텝] 광양시는 진상면 지계마을에서 친환경 LPG 보급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11월 19일 정인화 광양시장과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한국LPG사업관리원 본부장,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친환경 LPG 보급사업은 2025년 영산강‧섬진강 수계 특별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총사업비 7억 9천만 원(기금 60%, 시비 40%)을 투입해 진상면 지계마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