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 제주도의원, 스마트 신호기 등 도민안전 담보 시설물 확대 필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0 22:05:09
  • -
  • +
  • 인쇄
제443회 임시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홍인숙 의원
▲ 홍인숙 제주도의원

[뉴스스텝] 홍인숙 의원은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에게 자치경찰단이 현재 시행 중 인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에 대해서 “기존에는 구급차가 사이렌과 경관등으로만 일반차량이 모세의 기적에 의존했지만, 교통신호체계를 책임지고 있는 자치경찰단에서 2020년 13개 교차로 시범운영 실시하여 2024년 1월부터 도내 전체 신호기 확대했고, 소방 긴급차량에 적용하여 이후 긴급차량 평균속도가 18.9% 향상되어 골든타임 확보하여 도민의 생명을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아울러 구급차량 등 긴급차량 교통사고 발생사고 건수가 0건으로 도민과 행정 모두 매우 만족하는 정책사업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홍인숙 의원은 “제주가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어서, 고령자 중심 교통환경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최근 자치경찰단에서 고령자 보행안전을 위한 보행자 신호체계가 고령자뿐만 누구에게나 안전한 ‘유니버셜 보행신호체계’라고 본다.”전했다.

자치경찰단에서는 최근 제주시 관내 139개 단일 횡단보도에 보행신호시간을 보호구역 기준인 0.7m/s의 보행속도으로 확대 적용함으로써 횡단보도 보행시간이 평균 4.8초(19%) 증가시켜 보행안전 취약자인 고령자 보행 사망사고 예방하고자 실시하고 있으며, 연내 서귀포시 관내 횡단보도(80개소)까지 확대 계획 중이다.

끝으로 홍인숙 의원은 “앞서 말한 두가지 정책사업 모두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표 수범사례로서 스마트 신호체계 도입을 통해서 보행자와 운전자가 함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오수 경기도의원, 광교레이크파크 수자인 입주민들과 간담회 실시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4일 경기도의회에서 광교레이크파크 수자인아파트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내 생활 불편 및 공공부지 활용 등 현안에 대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간담회에는 문재일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을 비롯한 각 동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광교복합센터 인근 유휴부지의 실효적 활용 공공시설 접근성 확대 교통ㆍ주차 등 생활 편

완주군 “안전한 급식환경” 자외선살균소독기 교육

[뉴스스텝] 완주군이 24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외선살균소독기 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자외선살균소독기 전문가(김승현 큐앤아이 대표)를 초빙해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지인 원장·센터장, 조리원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사용 및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자외선소독기의 작동 원리를 바탕으로 자외선살균소독기 권장 사용시간과 자

익산시, 금연 캠페인으로 '건강한 청춘' 응원

[뉴스스텝]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익산시가 24일 청소년 문화의 거리에서 '연기 없는 청춘'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문화 공간에서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건강한 거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캠페인은 일시청소년쉼터 관계자, 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 명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담배는 OUT, 건강은 IN!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