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행복을 나누는 복지법인, 휴대용 손세정젤 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07 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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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11시 휴대용 손세정젤 23,040상자 기탁… 관내 경로당에 배부 예정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사진 오른쪽)이 행복을 나누는 복지법인 홍승철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동대문구는 7일 오전 11시 행복을 나누는 복지법인(대표이사 홍승철)에서 휴대용 손세정젤 23,040상자(1상자 당 휴대용 2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대문구청 5층 구청장접견실에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행복을 나누는 복지법인 홍승철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진행됐다. 휴대용 손세정젤은 관내 경로당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구는 기탁식을 마친 뒤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나눔문화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행복을 나누는 복지법인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 예방을 위한 휴대용 손세정젤을 기탁해주신 행복을 나누는 복지법인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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