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오영주X김유이, 한보름의 든든한 조력자로 변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7 21: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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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

[뉴스스텝] 배우 오영주와 김유이가 한보름의 조력자로 변신한다.

오는 6월 17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를 다룬 작품이다.

극 중 한보름은 결혼식 당일 자취를 감추게 된 연인 서진호(최웅 분)의 뒤에 과거 자신을 불행으로 몰아넣은 새엄마 문정인(한채영 분)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복수를 다짐하는 백설아를 연기한다.

그런 그녀의 곁에는 자신을 믿고 지지 해주는 오영주(고은별 역)와 김유이(박지연 역)가 있다. 오영주와 김유이는 한보름(백설아 역)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오영주는 극 중 고은별로 분해 설아의 오래된 절친이자 믿음직한 조력자로 나서 극을 풍성하게 이끌 전망이다.

은별은 설아의 고민이나 위태로운 상황 등에 놓일 때마다 사이다 같은 충고로 때로는 그녀를 섭섭하게, 행복하게도 만들지만, 누구보다 설아를 위하고 아끼며 항상

응원하는 인물. 은별은 설아의 대리인 역할까지 하게 되며 완벽한 파트너 케미를 발산한다.

김유이는 초긍정 마인드를 장착한 설아의 친척 동생 박지연으로 변신한다. 지연은 명랑한 성격의 소유자로 연예계에서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한다.

그녀는 힘들어하는 설아를 묵묵히 보듬어주며 복수를 결심한 설아에게 힘을 더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 ‘스캔들’ 제작진 측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첫 연기 도전에 나서는 오영주와 김유이는 신인답지 않은 열정과 남다른 존재감으로 현장에서 통통 튀는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다.

한보름과 함께 시너지를 발산할 이들의 케미스트리가 극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갈 것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은 ‘피도 눈물도 없이’ 후속으로 오는 6월 17일 월요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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