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공기업 해외인프라 청년 인턴십 참여하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03 21: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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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부터 2주간 모집… 다양한 직무체험·공기업 서류전형 가점 등 혜택
▲ 국토교통부

[뉴스스텝]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회장 박선호)는 공기업 해외인프라 청년 인턴십 지원자를 7월 5일부터 7월 19일까지 모집한다.

공기업 해외인프라 청년 인턴십은 청년들이 해외건설 현장에서 다양한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해외현지에 파견하는 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총 16개국에 50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국토교통부 산하 5개 공기업과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농어촌공사 등 7개 공기업이 참여하며, 9개국(인도네시아, 베트남, 방글라데시, 인도, 몽골,쿠웨이트, 케냐, 우간다, 모리셔스)에 파견할 청년 인턴 16명을 선발하여 8월초 발표할 계획이다.

청년 인턴은 사전에 해외건설협회 주관의 합동교육(2주간)과 공기업별개별교육을 받은 이후 해외사업 현장 또는 지사에 6개월간 파견되어자료조사, 번역, 기술지원 등 다양한 직무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파견비(2백만원)와 훈련비(1.5백만원)도 지원받게 되며, 청년 인턴 수료 후 공기업 지원시 서류전형 가점 등 혜택을 받게 된다.

국토교통부 최신형 해외건설정책과장은 “청년들이 해외 인프라 현장에서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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