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장, '지방의회법' 제정 연대 영남권으로 확대…대구시의회와도 맞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7-31 19:20:10
  • -
  • +
  • 인쇄
▲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장

[뉴스스텝]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전국 광역의회 간 연대 전선을 영남권까지 확장했다.

남 의장은 31일 대구광역시의회를 방문해 임인환 의장과 회동하고,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한 협력을 논의했다.

이번 대구 방문은 수도권과 충북권, 호남권에 이어 영남권까지 지방의회법 제정 논의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지방의회의 권한 강화라는 공동 과제에 전국 광역의회가 공감대를 넓혀가고 있음을 확인한 자리였다.

이날 두 의회는 지방의회의 실질적 독립성과 자율성 확보를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는 점에 깊이 공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중심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가동하고, 향후 국회와 정부를 향한 공동 대응 수위를 한층 높여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남종섭 의장은 “소속과 지역은 달라도 지방의회가 처한 제도적 한계는 다르지 않다”며 “이번 대구 방문을 통해 지방의회법 제정이 전국 광역의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 광역의회가 공통으로 요구하는 내용을 구체화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공식 과제로 추진하고, 지방의회법이 국회 문턱을 넘을 수 있도록 실질적 진전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한-칠레 FTA 개선…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더욱 강화"

[뉴스스텝] 칠레를 공식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한국과 칠레는 양국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등을 포함한 통상 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이를 위해 '한-칠레 FTA 자유무역위원회'를 재가동해 통상·투자 현안을 점검하고, 호혜적인 한-칠레 FTA 개선 등을 포함한 양국의 통상 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 협의해

한·칠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양국 간 상생협력모델 확산 기대"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오후 칠레 산티아고 시내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칠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양국 주요 기업인들과 함께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과 미래 성장 분야의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서면 브리핑했다.이 대통령의 칠레 방문을 계기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광물, 에너지, 방산,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양국 기업인과 정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제3회 강원청소년 댄스페스티벌 대성황

[뉴스스텝]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월 31일(금)에 2026 영월동강똇목축제를 맞이하여 영월 동강둔치에서 “제3회 강원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여 총 9개의 시 군(영월군, 원주시, 춘천시, 홍천군, 강릉시, 동해시, 삼척시, 정선군, 횡성군)에 있는 9세(초3)~19세(고3)까지 청소년 5인 이상의 댄스팀으로 구성된 총 20팀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