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신규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30 21:15:02
  • -
  • +
  • 인쇄
90여명 참가, 공직사회 적응·소통 등 역량 강화
▲ 진주시청

[뉴스스텝] 진주시는 29일과 30일, 1박 2일 일정으로 지난해 7월 이후 임용된 신규공무원 9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 신규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정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공직자로서 필요한 기본 소양과 자질을 함양하며, 조직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29일에는 시청 시민홀에서 시정활동과 성과 영상을 시청하고, 조규일 진주시장의 조언과 당부를 들었다. 이어 ‘남강유등전시관’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본 뒤 전남 여수로 이동해 합숙 교육일정을 이어갔다.

합숙 과정에서는 ▲공문서 작성 및 소통 스킬 ▲소통·공감 힐링 레크리에이션 ▲자기주도 역량강화 프로그램 ▲협동심 향상 팀빌딩 활동 등 공직사회 적응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과정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역량을 다졌다.

조규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진주의 미래를 새롭게 이끌어갈 여러분은 앞으로 ‘제3의 진주 기적’을 만들어갈 주역이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이 행복한 부강한 진주 건설을 위해 열정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직원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마음가짐을 배우고, 평소 만나기 어려운 동기들과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성동구, 민·관 협력으로'우리동네, 쓰담쓰담'진행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는 성동지역자활센터에서 11월 13일부터 21일까지 지역봉사활동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쓰담쓰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우리동네, 쓰담쓰담’은 '쓰레기를 담다'는 의미의 '쓰담'과 지역사회를 '어루만지다'는 뜻을 더한 캠페인으로 자활참여주민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캠페인은 2023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왔으며

서울 중구, 찾아오는 추위에 '복지 위기가구 발굴' 속도 낸다

[뉴스스텝] 서울 중구가 본격적인 겨울철 추위에 앞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11월 공동주택을 시작으로, 12월에는 주민 생활과 맞닿아 있는 상가와 점포를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설명회’를 열어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이번 설명회는 소규모로 밀착 진행해 다양한 사례와 지원책을 세밀히 공유하며 위기가구 발굴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구는 지난 10일과

방산시장 속 모험 놀이터! 서울 중구, 키즈카페 '노리몽땅 을지로점' 개관

[뉴스스텝] 서울 중구가 을지로4가역 인근, DIY재료의 천국인 방산시장 안에 미취학 영유아를 위한 공공형 실내놀이터 '서울형 키즈카페 노리몽땅 을지로점'이 문을 열었다. 을지로점은 중구에서 네 번째로 선보이는 서울형 키즈카페다.노리몽땅 을지로점(을지로27가길 24)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531.84㎡(160.88평) 규모로 들어섰다. 기존 어린이집이었던 건물을 전면 리모델링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