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회,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를 위한 홍보프로젝트 가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8 2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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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를 위한 홍보프로젝트

[뉴스스텝] 부여 생활인구 10만 홍보단 ‘임수나노래교실’회원 43명은 지난 6월 28일 부여군의회를 방문하여 생활인구 10만 목표 달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여군의 10만 생활인구 확보를 위한 집행부와 군의회의 협업으로 추진됐다.

특히, 지난해부터 부여군 10만 생활인구 홍보 전도사로 활동해온 부여군의회 장소미 의원이 사전 기획부터 현장 진행까지 프로그램을 주도했으며, SNS를 통해 부여생활인구 10만 홍보글을 작성하는 등 추진에 큰 애정을 쏟았다.
이날 방문한 ‘임수나노래교실’회원들 또한 장의원의 SNS를 통해 이번 프로그램을 접했고 참여하게 됐다.

부여군의회에서 개최된 환영행사에는 김영춘 후반기 의장, 박순화 부의장, 조덕연 의원이 함께 했으며, 홍보단 참가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시작으로 7월 5일에 개최되는 서동연꽃축제 행사장인 궁남지를 돌며 천만송이 연꽃을 즐겼으며, 백제문화단지 역사체험과 부여 로컬푸드 판매장을 방문하여 부여 굿뜨래농산물을 직접 구입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참여자들이 우수한 품질의 부여군 농산물을 맛보며 재구매 의사를 보이는 등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장소미 의원은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부여를 찾아와서 하루 이틀 머물며 생활인구로 지내시며, 우리 부여를 알게 되고 부여를 기회의 도시로 다시 찾아올 수 있는 체계적인 인구유입 마케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현재 생활인구홍보단을 4호까지 진행했다. 연간 4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할 다양한 콘텐츠와 상품개발에 부여군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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