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관광진흥종합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6 21:10:01
  • -
  • +
  • 인쇄
생활관광 확대부터 체류형 관광 전환까지… 영천 관광의 미래 전략 마련
▲ 6일 열린 ‘영천시 관광진흥종합계획 최종보고회’에서 김병삼 영천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뉴스스텝] 영천시는 지역 관광자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영천시 관광진흥종합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변화하는 관광환경에 대응하고 영천만의 차별화된 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광객 유치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서 머물며 즐기고 소비하는 관광구조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계획으로는 생활관광 확대를 위한 집객력 있는 관광명소 개발, 렛츠런파크 영천 방문객의 체류시간과 지역 내 소비를 늘리기 위한 연계 관광전략, 대구도시철도 영천 연장에 대비한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 등이 제시됐다.

또한 대구도시철도 연장에 따른 접근성 개선을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의 기회로 활용하고, 단순히 영천을 거쳐 가는 경유형 관광에서 벗어나 숙박과 체험, 지역 상권 소비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담았다.

아울러 해외 관광수요 확대에 대응해 대구와 경주, 포항을 연결하는 광역 관광권 내에서 영천이 내륙의 보완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광자원 간 연계와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발굴 방향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주변 도시와의 관광 연계성을 높이는 동시에 영천만의 매력을 강화해 새로운 관광객 유입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영천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관광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관광객의 방문이 체류와 소비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이번 관광진흥종합계획을 통해 영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관광객이 찾아와 머물며 다시 방문하고 싶은 관광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교통 여건과 관광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관광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홍은정 서울시의원, ‘서울세미나’6건 수의계약에 ‘쪼개기 발주’의혹 제기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은정 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4)은 11월 4일 서울시 홍보기획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하나의 영상 시리즈를 여러 건으로 나눠 수의계약한 문제를 지적했다. 홍 의원은 같은 업체들과 1인 견적 수의계약이 반복돼 결과적으로 경쟁입찰을 피했다며, 업체 선정 근거와 영상 성과를 따졌다. 콘텐츠담당관은 2025년 '시정 맞춤형 콘텐츠 기획 및 제작' 계약

이의안 서울시의원, “아리수 안전의 최종 관문은 '건물 저수조'… 재질 개선 및 건물주 안내 촉구”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은 제340회 정례회 서울아리수본부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들이 마시는 수돗물의 최종 관문인 건물 저수조(물탱크)의 위생 관리 문제를 지적하며, 안전한 저수조 재질 도입과 정보 제공 강화를 촉구했다. 이의안 의원은 “아리수본부에서 수질 안전성을 위해 연 2회 청소와 매월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나, 기존 콘크리트나 FRP(

노연수 서울시의원, 학교·야외 노후 아리수 음수대 위생관리 및 체계적 정비계획 마련 촉구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노연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제340회 정례회 서울아리수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및 공공시설에 설치된 아리수 음수대의 관리 실태를 지적하고, 노후 음수대 교체와 수질·위생관리 체계의 전면적 개선을 촉구했다. 노연수 의원은 학교 내 음수대 보급률이 높음에도 '아리수 맵'에서 학교 음수대 정보가 제외된 점을 지적했다. 노 의원은 "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