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소화물 배송대행서비스사업 6개사 신규 인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3 21: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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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플라이앤컴퍼니 등 6개사 인증 부여로 총 8개사 인증
▲ 분리형 플랫폼 2호 : 메쉬코리아

[뉴스스텝] 국토교통부는 10월 21일 ‘플라이앤컴퍼니’, ‘메쉬코리아’, ‘스파이더크래프트’, ‘만나코퍼레이션’, ‘슈퍼히어로’, ‘로지올’, 등 6개사를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인증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사업자 인증제도는 ‘21년 제정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에 따라 안전하고 편리한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를 제공하는업체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올해 7월에 ‘우아한청년들’, ‘바로고’ 2개사가 첫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추가로 인증을 받은 6개사는 7월 이후 인증 신청을 한 업체로, 심사대행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원장 오재학)과 각 분야 전문가들의 서류·현장심사, 국토부 및 민간 전문가로 이루어진 인증위원회 등 약 3개월간의 심의를 거쳐 최종 인증을 받게 되었다.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사업자인증 심사 내용으로는 안전교육, 사고 예방 조치 등 안전 확보 수준과 보험 가입률, 표준계약서 사용 여부 등 종사자 보호 수준이 어떠한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개인정보 보호·배송 품질 관리 등 소비자에 대한 서비스 수준과 운영의 안정성·지속가능성을 갖추고 있는지도 함께 평가했다.

심사 결과, 통합형 플랫폼으로는 ‘플라이앤컴퍼니’가, 분리형 플랫폼 으로는 ‘메쉬코리아’, ‘스파이더크래프트’, ‘만나코퍼레이션’, ‘슈퍼히어로’, ‘로지올’이 인증을 받았다.

‘플라이앤컴퍼니’는 요기요의 딜리버리 서비스인 ‘요기요익스프레스’의 배송업무를 전담 운영하는 회사로서, 강화된 표준계약서 활용을 통한 종사환경 개선과 혹서기/혹한기 정기 안전캠페인 및 안전교육과 셧다운제도 시행 등 종사자의 안전을 중시하는 점을 강점으로 평가받았다.

‘메쉬코리아’는 부릉(VROONG) 플랫폼을 통해 주문부터 수령까지빅데이터 및 AI를 활용하여 전문가들이 신속·정확한 최적화 서비스를하고 있으며 통합시스템을 무상 제공하는 점이 높게 평가되어 소비자 보호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최첨단 배차·경로안내 시스템 및 시간제 유상보험 개발 등으로 종사자 안전·근무환경 개선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스파이더크래프트’는 약 3년 만에 전국단위 거점물류망 구축을 통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회사로서, 플랫폼 기업 최초 ‘플랫폼 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종사자 전용 쉼터를 마련하고, 종사자의 운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라이더 안전 솔루션’을개발하는 등 종사자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높게 평가되었다.

‘만나코퍼레이션’는 골목상권 상생 플랫폼을 지향하는 토털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이륜차 기반 ‘만나플러스’, 4륜차 기반 ‘만나플렉스’, 상생배달앱 ‘만나이츠’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종사자 안전배달 캠페인적극 참여, 시간제 유상운송 보험제도 도입 등 종사자의 환경개선에 노력한 부분으로 종사자 보호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등 모든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슈퍼히어로’는 ‘통합서버’ 형태의 배달대행 프로그램을 최초 개발한 국내 1세대 배달플랫폼으로, 최신 IT 기술을 접목한 배차시스템도입으로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종사자 안전교육 시청을 의무화하는 등사고 예방에 노력하여 교통 안전 확보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로지올’은 국내 최대 배송망을 구축한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플랫폼 ‘생각대로’를 운영 중으로, 다수의 오프라인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고예방을 위한 노력이 높게 평가되어 교통 안전 확보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 추진·시간제 유상보험 협약 등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에도 많은 노력을 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상시 인증신청을 받아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 대한 인증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신청 방법은 국토교통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구헌상 물류정책관은 “이번 인증으로 인증업체가 총 8개로늘어나 업계 내 주요 업체 다수가 인증에 참여하게 되었다”며,“소화물 배송대행서비스 인증업체 확산이 배달업계 내 종사자 권익 보호 수준을 끌어올리고 소비자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향후 인증업체를 중심으로 공제조합 설립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이에 관심 있는 더 많은 기업들의 인증제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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