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산약초 수확 산촌 일손돕기와 공동구매 행사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7 20: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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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대표 산약초 홍도라지와 천마 수확에 일손 보태고
▲ 일손돕기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7일 거창군 남덕유산 자락에 있는 백초농원에서 경남도 산림휴양과와 거창군청 및 거창군산림조합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도라지와 천마 수확 산촌 일손돕기와 가공품 공동구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의 임업후계자 백성봉씨가 운영하는 산약초 재배 산지에서 진행했으며, 겨울철 대표적인 건강식품인 홍도라지와 천마 수확기에 맞춰 부족한 산촌의 일손을 돕는 한편, 몸에 좋은 청정 임산물 가공품의 소비촉진을 위한 판매지원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남을 대표하는 청정지역인 거창군의 해발 1,000m 고지의 남덕유산 자락에 위치한 산약초 재배 산지에는 산양삼, 홍도라지, 천마, 하수오, 오미자 등의 다양한 토종약초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재배되고 있다.

약초들은 백초영농조합을 통해서 30여 종의 약초 가공품과 생천마 등 원료 약초로 판매되면서 경남을 대표하는 청정 임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정구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산촌일손돕기와 임산물 공동구매 행사로 산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산약초의 유용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면서, “앞으로도 산촌 지역과의 상생을 통해 행복한 부자산촌 만들기에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에는 지리산, 가야산, 덕유산국립공원 등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해발이 높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산약초와 약용류, 산나물, 수실류, 버섯류 등 청정 임산물은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이들 임산물의 생산량은 전국 4위(2024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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