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6년 전국체전 대비 경기장 확충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3 20:40:08
  • -
  • +
  • 인쇄
내년 경기장 보수·확충에 416억 원, 장애인 편의시설 7개 사업에 18억 원 투자
▲ 제주도, 2026년 전국체전 대비 경기장 확충 추진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기장 시설 확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국체전은 50종목 75개 경기장, 전국장애인체전은 31개 종목 37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모든 경기장은 대회 공·승인 규정을 충족하는 동시에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고려한 편의시설 확충에 주안점을 두고 시설 보수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5년 체전 경기장 시설 확충에 국비 129억 원을 포함해 총 4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체전 경기장으로 이용될 도내 학교 체육시설 9개소, 제주대학교 테니스장 보수 보강과 스쿼시장 증축 등에 27억 원을 투자한다.

제주시는 한림 론볼 경기장 확충을 위한 토지 매입 및 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 보수 등에 71억 원을 투입한다. 서귀포시는 전국체전 주경기장으로 활용될 강창학종합경기장 보수에 116억 원, 서귀포시 종합체육관 건립에 134억 원 등 총 318억 원 규모의 경기장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각 시설의 보수가 완료되는 대로 대한체육회 및 중앙종목단체와 공·승인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애인과 고령자 등의 경기장 이용 편의를 위해 내년 애월체육공원 주경기장 7개 경기장의 편의시설 확충에 18억 원을 투입한다.

시설 보수에 앞서 장애인단체와 체육회가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통해 실사용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 이용을 보장할 방침이다.

정맹철 전국체전기획단장은 “2026년도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이번에 확충되는 도내 체육시설들이 전국체전 참가 선수단뿐만 아니라 도민들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오래도록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용산구 '전문가 상담실' 이용주민 전년 대비 36% 급증

[뉴스스텝] 서울 용산구가 운영 중인 ‘전문가 무료상담실’이 구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이용 실적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025년 한 해 동안 용산구 전문가 상담실을 이용한 구민은 총 760명으로, 2024년(558명)보다 202명 늘어 36% 증가했다. 생활 속 법률·세무 등 전문 상담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구민 권익 보호 창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이 같은 증가세는 상담

강북구, 2026년 상반기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뉴스스텝] 서울 강북구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상반기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근로 의사가 있는 구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원 사업으로, 구는 전통시장과 공원 관리 등 지역에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일자리를 마련했다.모집 인원은 총 17명으로, △전통시장 스마트 안전·환경 지원(4명) △공동작업장 운영 사업(1명) △육아종합지

보령시, 겨울철 농업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 현장점검·예방 홍보 나서

[뉴스스텝] 보령시농업기술센터가 겨울철 한파로 난방기와 전기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농업시설물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과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이러한 활동은 동절기 시설하우스 등의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농업인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농업기술센터는 난방기 주변 인화성 물질 제거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확인 전기 용량에 맞는 시설 사용 콘센트와 분전반 내부 먼지 점검 등 주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