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돌문화공원, 2025 교육개발지원사업 공모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3 20:45:10
  • -
  • +
  • 인쇄
돌문화공원관리소 설문대할망전시관 개관 연계 신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 제주돌문화공원, 2025 교육개발지원사업 공모 선정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2025 문화체육관광부 국립민속박물관 교육개발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국립민속박물관이 2025년도 전국 공·사립박물관을 대상으로 교육개발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제주돌문화공원이 선정돼 교재·교육 개발비로 1,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제주돌문화공원의 설문대할망전시관은 제주의 대표적인 창조여신으로 산, 바다, 바위 등의 자연 형상물을 간직하고 있는 문화콘탠츠의 보고이다.

제주돌문화공원에서는 2025년 설문대할망전시관 개관에 맞춰 5~10월까지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 설화를 통해 제주의 창조신화를 알아보는 신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 참여대상은 취학전 누리과정(5~6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동화책 형태의 스토리텔링 북을 통해 제주신화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희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이번 국립민속박물관 교육개발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향후 중앙부처의 지원과 제주의 콘탠츠를 결합한 제주돌문화공원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홍성소방서, 화목보일러 화재예방 위한 안전수칙 준수 당부

[뉴스스텝] 홍성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사용이 증가하는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사용을 위한 철저한 관리와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군내에서 화목보일러 과열, 연통 틈새 불티비산, 주변 가연물 접촉 등으로 인한 주택·창고 화재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경계가 필요한 상황이다. 화목보일러는 구조상 연소 과정에서 불티가 쉽게 발생하고, 보일러실 대부분

대구시의회 이동욱 의원, 정비사업 현장점검, 처벌 중심에서 컨설팅 중심으로 전환해야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이동욱 의원(북구5)은 11월 28일, 제321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 정비사업 현장점검의 고발 처리 및 기준 적용 문제로 인해 정비사업 추진이 위축되고 있다며 관련 제도의 개선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대구시가 매년 조합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있으나, 최근 현장점검이 본래의 목적과 달리 경미한 절차상 착오까지 형사 고발로 이어지고 있으며, 고발된 사안 상당수가 불송치로 결

양평군, 양동면 찾아가는 노인 안검진 실시

[뉴스스텝] 양평군은 지난 27일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지원을 받아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양동면은 노인 인구 비율이 46.7%로 매우 높고, 안과 의원 접근성이 낮아 주민들의 눈 건강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양동면과 청운면은 올해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안검진 사업 지역으로 선정됐다.이번 검진에서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