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스타벅스 머그컵과 텀블러에서 만나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1 20: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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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표 관광지로 선정돼 고래문화마을×스타벅스 협업상품 출시
▲ 스타벅스 머그컵과 텀블러에서 만나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중리사거리DT점앞)

[뉴스스텝]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의 이미지를 담은 스타벅스 상품이 출시돼 협업상품 출시 기념식을 열고 15일부터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단에 따르면, 각 지역의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소와 조형물을 담은‘스타벅스 리저널 컬렉션 MD 안녕 시리즈’로 울산의 대표 관광지 중 유일하게 고래문화마을이 선정돼 11일 스타벅스 울산 중리사거리DT점에서 협업상품 출시 기념식을 가졌다.

협업상품은 머그컵과 텀블러 2종으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을 상징하는 장소였던 청수이용원과 고래 등을 형상화한 이미지가 활용됐다. 경상권 소재 스타벅스 매장과 전국 관광 상권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협업상품 출시를 기념해 고래문화마을은 15일부터 청수이용원 사진을 간직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머그컵을 증정하는 등 자체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고래문화마을을 찾아주시는 고객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 덕분에 스타벅스와 협업해 장생포의 감성을 담은 상품을 출시하게 되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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