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것만으로 시원한 태화강동굴피아 수경시설 정상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8 20:25:03
  • -
  • +
  • 인쇄
인공폭포 등 3. 28. ~ 10. 31. 6개월 동안 운영
▲ 보는 것만으로 시원한 태화강동굴피아 수경시설 정상 운영

[뉴스스텝]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겨울철 중단됐던 태화강동굴피아 인공폭포를 오는 4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인공폭포 운영 재개를 앞두고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시설의 청결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수경시설 청소와 LED 수중등 교체 작업을 완료했다.

올해는 LED 수중등 교체를 통해 더욱 선명하고, 고효율적인 조명이 제공되고 야경 또한 한층 더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폭포의 운영시간은 08시 30분부터 20시 00분까지이며, 50분 가동, 10분 휴식으로 운영된다.

그 외 수경시설인 전통공원 계류시설도 28일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학분수 광장과 전통공원에 스트링라이트, 경관조명을 추가로 설치해 야간에도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연출 포토존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태화강동굴피아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 개선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