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칠암 산학협력캠퍼스 비전선언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30 20: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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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U 칠암의 선언’…지역산업과 함께하는 혁신 생태계 조성
▲ 경상국립대학교(GNU)는 10월 30일 오후 1시 칠암캠퍼스 일원에서 ‘칠암 산학협력캠퍼스 비전선언식’을 개최했다.

[뉴스스텝] 경상국립대학교는 10월 30일 오후 1시 칠암캠퍼스 일원에서 ‘칠암 산학협력캠퍼스 비전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의 슬로건은 ‘산학연이 만나 혁신을 이루고, 지역과 함께 미래로 나아간다’이다.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최병근)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진주시 차석호 부시장, 진주시의회 백승흥 의장,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노충식 대표이사,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오재호 원장 등 지역 산업체 및 기관 관계자, 교직원과 학생, 시민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Ÿ 대학·지역·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생태계 구축의 출발점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번 행사는 통합대학의 장기발전계획과 캠퍼스 재배치 전략에 따라, 칠암캠퍼스를 남부권 산학협력 혁신 허브로 전환하기 위한 경상국립대학교의 의지를 내외에 선언하는 자리다.”라고 설명하고 “이번 ‘GNU 칠암의 선언’은 단순한 비전 선언을 넘어, 대학과 지역,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생태계 구축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강조했다.

행사는 본행사와 부대행사로 나누어 진행했다.

본행사는 ▲GNU 칠암, 산학협력 허브 비전선언식(내빈 소개, 축사, 환영사, 비전 영상 상영, 비전 선언 퍼포먼스) ▲산학협력단 현판식 ▲내빈 스탠딩 환담회 등으로 진행했다.

부대행사는 ▲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행사(G-AERO 대중소 오픈이노베이션, 투자펀드 로드쇼, 항공우주산업 품질인증 전문인력 역량강화 교육) ▲창업중심대학사업단 행사(대학 주력산업 분야 창업콘서트) ▲산학협력단 주요 사업단 전시회(주요 성과 포스터(패널) 전시) 등으로 진행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칠암캠퍼스를 중심으로 산학협력단, 창업지원단, 창업중심대학사업단,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G-LAMP사업단, 기술비즈니스센터(기술지주) 등 주요 연구소·사업단을 집중 이전하여, 학문 중심 공간에서 산업 연계형 혁신 클러스터로 전환하고 있다.

이로써 대학의 연구 역량을 산업 성장으로, 산업 성장을 지역 번영으로 연결하는 지식 순환형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Ÿ 대학의 연구 역량을 산업 성장으로, 산업 성장을 지역 번영으로

특히 경상국립대학교는 이번 비전 선언식을 계기로 칠암캠퍼스를 남부권 산학협력의 중심이자 창업 혁신의 메카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대학은 대학 내 연구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구축, 지역 산업과 연계한 첨단기술 실증 및 창업 생태계 조성,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의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 대학이 지역 산업 발전의 실질적 파트너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칠암캠퍼스에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그린스타트업타운’이 조성된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된 대형 프로젝트로, 총 453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경상국립대학교, 경상남도, 진주시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이 사업은 우주항공, 첨단바이오, 그린에너지, 인공지능(AI) 산업 분야의 창업·연구·기업이 집약된 혁신 허브로 기능할 예정이다.

또한 경상국립대학교는 글로컬대학사업과 라이즈(RISE) 사업으로 지역산업 수요에 맞춘 정주형 인재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창업중심대학사업으로 5년간 2500개 창업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대학은 산학협력 중심의 실질적 지역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권진회 총장은 “칠암 산학협력캠퍼스는 남부권 산학협력의 중심이자, 혁신 창업의 거점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며 “경상국립대학교는 산학협력 혁신의 중심에서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권진회 총장은 “이번 ‘GNU 칠암의 선언’은 단순한 행사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라며 “경상국립대학교는 산학협력 혁신의 중심에서 대학의 지식이 산업의 성장으로, 산업의 성장이 지역의 번영으로 이어지는 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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