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 동구보건소, 치매 극복 주간 홍보 캠페인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5 20: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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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 극복 주간 홍보 캠페인

[뉴스스텝] 울산 동구보건소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9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동구청 1층 로비에서 구청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치매 극복의 날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경증 치매 환자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 작품을 전시하고 치매 인식 개선 홍보 활동을 했다.

특히,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 전시는 환자와 가족의 생활 속 이야기를 담아낸 의미 있는 작품들을 통해 지역 사회가 치매를 바라보는 시각을 따뜻하게 바꾸는 계기가 됐으며,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 안내, 조기 검진의 중요성 홍보 등 실질적인 정보 제공도 함께 진행됐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라며 “지역 사회 모두 치매 극복을 위한 사회적 연대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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