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김영철 시의원, 성내2동 경로당 신설 예산 38억 확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29 20: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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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영 당협위원장(국민의힘·강동을)과 관심과 지원으로 예산 마련
▲ 서울특별시의회 김영철 시의원

[뉴스스텝] 강동구 성내2동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여가복지시설이 미비했다. 이에 그동안 서울시의회 김영철 시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이재영 당협위원장(국민의힘·강동을)과 함께 담당부서인 서울시 어르신복지과와 강동구 어르신복지과의 지속적인 면담과 협의를 이어나가 마침내 예산 38억을 마련하여 해당 시설 취약지에 주택을 매입하여 성내2동 경로당을 신축하기로 했다.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168길 18-11(성내2동 176-3번지)에 신축예정인 성내2동 경로당은 총 사업비 38억 가운데 8억의 구예산에 서울시특별교부금 30억을 추가 지원을 받게됐다. 신축될 경로당 1층은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으로 돕는 프로그램실이 마련되며 2층과 3층은 각각 할머님 방과 할아버님 방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김영철 시의원은 “지역 내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인 성내2동 경로당 신축 소식을 주민들에게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특히 이재영 당협위원장(국민의힘·강동을)의 큰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예산 지원이 신속히 이루어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내2동 경로당은 23년 새해부터 부지매입과 공유재산심의회 및 설계를 거쳐 23년 11월 첫 삽을 떠 2024년 10월 완공 예정이며 작은복지센터형 경로당으로 조성하여 경로당 기능을 활성화하고 노인여가복지 증진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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