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의 여왕' 김선아, 정의로운 스타 변호사 VS 교활한 야망가 '야누스적 두 얼굴'...활약 포인트 셋!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14 20:15:19
  • -
  • +
  • 인쇄
▲ [사진 제공: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뉴스스텝] 배우 김선아가 ‘가면의 여왕’을 통해 또 한번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오는 24일 월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은 화려하게 성공한 세 여자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절친이 나타나면서 가면에 감춰져 있던 진실이 드러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친구들의 욕망이 충돌하는 미스터리 멜로 복수극이다.

‘가면의 여왕’은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선아가 선택한 작품이라는 것 만으로 화제다. 첫 방송을 열흘 앞둔 가운데, 그녀가 선사할 활약 포인트를 짚어봤다.

# 정의로운 스타 변호사 VS 교활한 야망가 ‘야누스적 두 얼굴의 김선아’

김선아는 극 중 팔로워 40만의 셀럽이자 약자들을 변호하는 스타 변호사 도재이로 변신한다. 도재이는 힘없는 여성들의 ‘성폭력 사건’을 주로 맡으며 정의의 아이콘으로 불리지만, 시장 자리를 담보로 비리 정치인의 집사 변호사를 남몰래 자처하는 인물.

김선아는 정의로움과 교활함, 마치 가면을 쓴 것처럼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연기로 두 가지 상반된 얼굴을 지닌 야누스적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10년 전 사건의 진실 쫓는 김선아의 처절 복수극

김선아가 연기하는 도재이는 10년 전 한 호텔 스위트룸에서 발생한 끔찍한 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린다. 성공만을 바라보며 치열하게 달려온 그녀는 10년 전 자신을 무참히 강간한 ‘가면의 남자’를 찾기 위해 가면을 쓰기로 결심한다.

김선아는 단 하나의 사건을 시작으로 욕망, 질투, 비밀을 품은 도재이 캐릭터의 치밀한 심리전은 물론 ‘가면의 남자’를 응징하기 위해 처절한 복수전을 펼친다.

한계 없는 연기 변신을 선보여 온 김선아는 ‘가면의 여왕’을 통해 도재이와 ‘캐아일체’를 이룬다. 스타 변호사라는 화려하면서도 정의로운 모습과 내면에 품고 있는 아픔이 상황에 따라 변모되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 ‘가면퀸’에 이어 ‘패션퀸’까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도재이!

김선아는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티저 영상과 스틸, 포스터 등을 통해 다채로운 패션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선아는 단정하고 반듯한 변호사의 이미지에서 탈피, 화려한 셀럽다운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으로 도재이의 매력을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김선아는 특히 캐릭터의 감정선과 생동감을 더욱 높이기 위해 의상의 컬러나 스타일링까지 직접 신경 쓰며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는 열정으로 캐릭터에 완벽 착붙한 김선아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설 김선아의 활약은 오는 24일 월요일 밤 10시 30분 채널A ‘가면의 여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귀포시, 의료요양 통합돌봄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11월 13일 시청 별넷마당 회의실에서 ‘의료·요양 통합 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 기관·부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시범사업 추진과 2026년 3월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서귀포지사 관계자를 비롯해 시 유관부서, 읍면동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의료요양

이수진 전북도의원, “공유재산 심의기준, 전북 실정에 맞게 조례 개정 필요”

[뉴스스텝] 이수진 의원은 자치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유재산 관리 실태를 집중 질의하며, “전북도의 공유재산 관리기준이 지역 실정을 반영하지 못한 채 운영되고 있다”며 '전북특별자치도 공유재산 관리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현행'전북특별자치도 공유재산 관리조례' 제12조는 공유재산관리계획 중 ‘의회 심의대상 재산’의 기준을 취득 20억원, 처분 10억원 이상으로

경기도의회 김동희 의원, 360도 아동 언제나 돌봄사업, 집행률 부진, 도민 체감도 떨어뜨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11월 14일 진행된 2025년 행정사무 종합감사에서 ‘360° 아동 언제나 돌봄 사업’의 집행률 부진 문제를 집중 지적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개선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김 부위원장은 경기도가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 중인 ‘360° 아동 언제나 돌봄 사업’의 세부 사업별 집행률 편차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