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주민 화합과 단결의 장 ... 구민한마음체육대회 5년 만에 재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6 20: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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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문수국제양궁장에서 개최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오는 28일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인 ‘제21회 구민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오는 28일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인 ‘제21회 구민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남구가 후원하고 남구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족구, 훌라후프돌리기,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800M계주의 5개 정식 종목의 14개 동 대항 경기와 신발 양궁, 남구 O‧X퀴즈, 어른과 아이가 함께하는 공굴리기 등 번외 3경기로 알차게 구성됐다.

이번 대회는 남구합창단과 아이코닉 치어리딩 시범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개회식과 체육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용필과 이태운, 박미원, 유니 등 지역가수를 공연이 펼쳐지고, 부대행사로 네일아트, 드론 낚시, 축구 PK 체험 등 다양한 상설 체험장을 운영하여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이어 폐막식에서는 우수팀 시상과 많은 경품 제공 등으로 남구민이 모두 즐기는 한마당 축제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5년 만에 개최되는 제21회 구민한마음체육대회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구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구성했다며, 참석한 구민 모두 한 가족처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면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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