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이병윤 시의원, “1호선 제기역 노후역사 시설개선 반드시 이루어낸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29 20: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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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윤 의원, “시민의 편익 확대를 위해서는 우선순위를 통한 예산의 집행이 중요”
▲ 서울특별시의회 이병윤 시의원

[뉴스스텝] 서울시의회 이병윤 의원(국민의힘, 동대문1)은 2023년 1호선 제기역의 노후역사 시설개선을 위한 예산을 확보했으며, 현재 건설 중인 동북선과의 환승역을 대비하여 설계변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제11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의 부위원장을 맡고있는 이 의원은 “제기역은 1974년에 건설되어 48년간 운영되고 있는 노후역사로서, 경동시장ㆍ약령시시장ㆍ청량리종합시장 등을 역사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상당히 많은데, 변변한 시설개선이 없어 시설이 낙후됐고, 화재 등의 안전문제는 물론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도 산뜻한 인상을 안겨주지 못하고 있다”며 “현재 건설중인 동북선이 완공되면 환승역으로 이용객이 더욱 많이 늘어날 것인 바, 예결위원으로서 이를 대비하여 제기역의 리모델링을 추진하여 행정과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이 될 것으로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환경개선의 필요성을 피력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의 확보는, 제315회 정례회에서 확정된 제기역 1번 및 5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 설치사업과 함께 2023년 추진되어 제기역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부위원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투입으로 동대문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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