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울진금강소나무숲길, 미소와 친절로 맞이하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15 20:20:36
  • -
  • +
  • 인쇄
▲ 울진금강소나무숲길 탐방객

[뉴스스텝]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평기)는 9월 15일 울진군 금강송면 국립 소광리 산림생태관리센터에서 숲길 지역주민, 숲길안내센터, 숲해설가, 산림생태관리원 등 약 40여명을 대상으로 울진금강소나무숲길 탐방객을 위한 적극행정 서비스 및 인사예절 교육을 실시했다.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은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숲길로 산림, 문화, 생태자원이 우수하여 2021년 국가숲길로 지정되어 우리나라 최고의 생태관광을 추구하고 있다. 

보부상길, 대왕소나무길, 가족탐방로 등 총 7코스 79.4km에 이른다. 

조선 숙종 시기부터 지정 관리 되어 온 금강송군락지는 천연의 자연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탐방객들로 하여금 숲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숲길, 지역주민과 탐방객이 공존하는 ‘생태숲길’에 발맞추어, 탐방객들에게 미소와 친절한 이미지로 맞이하는 숲길로 국민에게 다가가기 위해 인사 예절 및 친절 서비스 등을 교육했다.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 국민에게 다가가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2022년 울진대형산불의 화마로부터 적극적으로 지켜내어 현재 숲길을 정상적으로 운영중에 있으니, 미소와 친절이 있는 저희 금강소나무 숲길을 많이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안성3.1운동기념관, 10월 문화의 달 맞이 특별 체험활동 운영

[뉴스스텝] 안성3.1운동기념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10월 28일(화)부터 특별 체험활동 “산책(Check) 벨을 울려라”를 진행한다.이번 체험은 기념관을 찾는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안성 지역 독립운동가와 관련된 두 가지 체험활동을 완수하면 ‘산책벨’을 증정한다.이번에 마련된 산책벨은 안성 독립운동가 328위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리는 상징적 의미를 담아 준비됐다.

안성시, 2025년 제5회 초경의 날 기념행사 참여자 모집

[뉴스스텝] 안성시는 초경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24일 금요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개최되는 '2025년 초경의 날 기념행사' 참여자를 오늘(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초경의 날”은 매년 10월 20일 초경(첫 월경)을 맞이한 소녀들을 격려하고 초경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제정한 기념일로, 안성시는 올해 다섯 번째 기념

진도군의회,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등 위문 방문

[뉴스스텝] 진도군의회는 지난 9월 29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기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위문은 관내 요양원과 노인복지관, 신체‧지체장애인 단체사무소,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군부대, 소방서, 파출소 등 23개소를 찾아 진행됐다. 명절을 맞아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고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