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에게 찾아가 전주시 청년정책 홍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3 20:05:02
  • -
  • +
  • 인쇄
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전북대 대운동장에서 청년정책 홍보 팝업 부스 운영
▲ 청년들에게 찾아가 전주시 청년정책 홍보

[뉴스스텝] 전주시가 대학들의 개강 시기를 맞아 대학생을 찾아가 청년정책을 홍보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전북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청년단체와 협업해 전주시 청년정책을 직접 알리고 소통하기 위한 ‘찾아가는 청년정책 홍보 팝업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부스 운영은 전북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 등 청년단체들과 협력해 추진된 것으로, 시는 대학 내 동아리 모집 기간을 활용해 이 학교 재학생들에게 전주시 청년정책을 집중 홍보했다.

주요 청년정책은 △청년이음전주 프로그램(청년 스펙업, 토닥토닥 마음상담소, 소셜다이닝문화체험, chat gpt 활용 교육) △2025년 문화예술패스, 청년교통비지원사업 등이다.

특히 시는 팝업 부스가 운영된 3일간 전주 청년 온라인 플랫폼인 ‘청정지대’와 청년센터 ‘청년이음전주’를 소개하고, 맞춤형 정책 안내를 통해 청년들의 관심을 높였다.

팝업 부스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우리에게 필요한 정책과 사업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눈높이에 맞는 홍보를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주 전주시 인구청년정책국장은 “청년 밀집 현장에서 직접 정책을 알리고,청년들과 함께 협력해 소통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대학교를 정기적으로 찾아가 청년 눈높이에 맞는 정책 홍보를 통해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지역 청년단체와 협력해 오는 20일 청년 맞춤형 행사를 개최할 예정으로, 청년정책 관련 정보는 온라인 플랫폼 ‘청정지대’ 또는 ‘청년이음전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진군 관광택시, 운영 6개월 만에 1,000번째 탑승 돌파

[뉴스스텝] 울진군은 지난 9월 9일 국립울진해양과학관에서 관광택시의 1,000번째 탑승을 기념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운의 주인공이 된 1,000번째 탑승객은 깜짝 축하와 함께 10만 원 상당의 특산물을 선물로 받았다. 손병복 군수도 현장을 찾아 기념 촬영과 함께 축하의 마음을 전했고, 국립울진해양과학관 측에서도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며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특히 축하 행사를 마친 관광택

전남도, 국제농업박람회 월드새참콘테스트 참가하세요

[뉴스스텝]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10월 열리는 2025국제농업박람회를 앞두고, 전남 농산물을 활용한 ‘월드새참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콘테스트는 각 나라의 새참 문화를 공유하고, 세계 농경 식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게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이다.모집 대상은 전남지역 대학 조리학과 재학생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다. 2인 1팀 총 10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서산시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서산시건축사회 간담회

[뉴스스텝] 충남 서산시는 지난 9일 서산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서산시건축사회가 장애인편의 증진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서산시건축사회 사무실에서는 장애인편의시설 확충 및 기술 지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가 진행됐다.이정윤 서산시 경로장애인과장, 강경환 서산시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장, 라인선 서산시건축사회장, 건축사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건축 인허가 단계에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