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도시재생, 청소년 창업 역량 강화 특강 본격 개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7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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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지구 창업활동지원 프로그램 1회차 개최
▲ 김제시청

[뉴스스텝] 김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17일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등학교 강당에서 성산지구 창업활동지원 프로그램의 첫 번째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의 개념을 이해시키고, 지역 창업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강의는 김창환 김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도시재생의 개념과 김제시 도시재생 현황을 30분여간 설명하며 문을 열었다. 학생들은 도시재생이 단순한 시설 정비가 아니라 공동체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과정임을 체감하며, 김제시 전역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의 현황을 학습했다.

이어 사회적경제 강의는 ▲왜 사회적경제인가(공동체 붕괴와 회복 필요성, 자본주의경제와 사회적경제 비교), ▲전북과 김제의 사회적경제 현황(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우리가 알고 있는 사회적경제 사례(바르셀로나·썬키스트·몬드라곤 협동조합, 농협·축협·수협·신협 등), ▲사회적기업의 다양한 사례와 영상 자료, ▲지역 상품·기업·상점 이용하기, 협동조합 만들기 등 청소년이 실천할 수 있는 방안까지 구체적으로 다뤄졌다.

성산지구 창업활동지원 프로그램은 이번 1회차 강의를 시작으로 ▲10월 31일 농산업 분야 청년농 마인드셋 및 영농창업 지원정책을 다루는 2회차, ▲11월 7일 청년농 선배와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현실적인 창업 경험을 공유하는 3회차까지 총 3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성산지구 일원에서 창업이 가능한 아이템을 발굴하고, 청소년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교육 과정”이라며, “앞으로 학생들이 사회적경제적 가치와 도시재생의 의미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창업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을 통해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학생들은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의 상호 연계성을 이해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창업 주체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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