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강릉원주대학교 환경조경학과·강릉시 조경업계, 강릉 가뭄 극복 성금 기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2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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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텝] 국립강릉원주대학교 환경조경학과와 강릉시 조경업계는 장기 가뭄으로 어려움이 커진 강릉의 생활·환경과 녹지관리에 힘을 보태기 위해 22일 자율 모금액 535만 원을 강릉시에 지정 기탁했다.

참여 조경업체(가나다순)는 ㈜가나, ㈜대한조경건설, ㈜영일조경, ㈜중앙조경으로, 강릉원주대학교 환경조경학과와 뜻을 모아 이번 기탁에 동참했다.

함광민 환경조경학과장은 “이번 지정 기탁이 가뭄의 마중물이 되어, 필요한 현장에 물과 그늘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함께해 주신 업체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참여 업계는 “도시의 안전과 녹지환경의 회복력을 지키는 일은 업계의 책무”라며 “현장에서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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