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5 미호강 꿈담 한마당’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0 19: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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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강, 상생의 꿈을 담다
▲ 충청북도청

[뉴스스텝] 충북도와 미호강유역협의회는 20일 오후 2시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대강당에서 미호강 수질개선을 위한 실천활동사례 공유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5 미호강 꿈담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문석구 충북도 환경산림국장,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강태재 미호강유역협의회 대표, 주민하천관리단, 상생협력네트워크 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미호강유역협의회는 수질개선 활동을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실천 문화 확산 등 현장 중심 주민하천관리단과 관련 기관들의 협력 연결네트워크 구축 등 상생협력네트워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미호강 꿈담 한마당은 이러한 각 단체들이 자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호강 실천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된 것으로 30여 개의 상생협력네트워크단체 및 주민하천관리단을 포함한 200여 명이 참여해 하천정화활동 및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예찰 등 우수 실천활동사례 발표대회가 진행됐다.

박성호 충북도 수자원관리과장은 “우리 후손들에게 보다 맑고 깨끗한 미호강을 물려줄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많은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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