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가 될 광산의 맛” 동곡동 돌미나리 ‘맛있는’ 변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4 19: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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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첫 지역 특산물 요리 경연 본대회…돌미나리 짬뽕 탕종크로켓 대상
▲ 광산구, 첫 지역 특산물 요리 경연 본대회

[뉴스스텝] 튀김, 무침, 디저트, 국물 요리까지. 광산구 대표 특산물 동곡동 돌미나리로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환상적 요리의 향연이 펼쳐졌다.

광주 광산구는 14일 야호센터(월곡동 청소년문화의집) 조리실에서 지역 특산물인 동곡동 돌미나리를 주제로 한 요리 공유 경연대회 ‘2025 광산 특.공.대(특산물 요리 공유 대회)’ 본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광산구 대표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조리법(레시피)을 발굴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처음으로 연 대회다.

앞서 치열한 예선을 통과해 이날 본선 무대에 오른 10개 팀은 동곡동 돌미나리를 활용한 참신하고, 독창적인 요리를 선보였다.

한식, 중식, 양식할 것 없이, 보고만 있어도 동곡동 돌미나리의 향긋함이 느껴지는 듯한 다양한 음식들이 눈길을 끌었다.

광산구 대표 먹거리인 떡갈비에 동곡동 돌미나리 특유의 자연 향을 살린 무침을 곁들인 한상부터 닭고기와 미나리를 튀겨 얼큰한 국물과 조합한 짬뽕, 봄의 맛을 담은 리소토(risotto), 맛도 좋고 몸에 좋은 돌미나리 파스타 등 든든한 한 끼로 딱 좋은 음식부터 간식으로 즐기기 좋은 돌미나리 샌드위치, 카나페, 크로켓까지 다채로운 요리들이 등장했다.

모든 참가팀의 요리가 끝나고, 완성도, 창의성, 지역 농산물 활용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심사 결과, ‘돌미나리 짬뽕 탕종크로켓’을 요리한 황연‧황원 씨 팀이 영예의 대상을 받으며, 상금 1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최우수상과 상금 50만 원은 ‘광산의 봄빛 리소토’를 낸 김혜수 씨에게 돌아갔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광산구청장상이 함께 수여됐다.

우수상(상금 20만 원)을 받은 2개 팀과 특별상(상금 10만 원)에 선정된 6개 팀도 멋진 요리로 큰 박수를 받았다.

요리 대회와 함께 부대행사로 ‘동곡동 돌미나리 김치담그기 체험 행사’도 진행됐다.

시민 40명이 참여해 직접 돌미나리를 손질하고 김치를 담그며 지역 농산물의 매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산구는 이번 대회로 선정한 우수 조리법을 활용, 지역 골목형 상점가 등과 협업해 메뉴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많은 시민과 조리법을 공유하기 위해 정보 그림(카드뉴스), 영상 등 콘텐츠도 제작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첫 ‘광산 특.공.대’에서 선보인 훌륭한 요리들이 ‘광산의 맛’을 알리는 대표 먹거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라며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상권을 살리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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