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 어린이날 특별 체험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9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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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환경프로그램 ‘김창열의 물방울은 어디로 갔을까’ 진행
▲ ‘작은 지구, 테라리움 만들기’ 예시 사진

[뉴스스텝]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프로그램 ‘김창열의 물방울은 어디로 갔을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창열 화백의 대표작 ‘물방울’ 시리즈 감상과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연 속 물의 순환원리를 이해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미술과 환경을 연결한 특별한 체험을 통해 예술과 탄소중립 가치를 동시에 전달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한 초둥학생과 보호자 1인으로 구성된 총 10가족을 대상으로 오후 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90분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김창열미술관 누리집 내 ‘프로그램-행사’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어린이날을 맞아 입장료와 참가비는 무료이며, 체험 참가자에 한해 1인당 1만원의 재료비가 소요된다.

참가자는 미술관 전시실에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학예연구사의 해설을 들으며 김창열 화백의 작품을 감상한 후 다목적 스튜디오로 이동해 ‘작은 지구,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테라리움 제작을 통해 흙과 식물, 수분의 증발과 응결 등 자연 생태계의 순환 과정을 직접 배울 수 있다.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 관장은 “이번 어린이날 프로그램을 통해 김창열 화백의 예술세계와 물의 순환을 가족이 함께 체험하며, 예술과 탄소중립에 대한 가치를 동시에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으로 하면 된다.

한편, 김창열미술관 1전시실에서는 소장품 기획전 '물방울의 방: 1972-1983'이, 2,3전시실에서는 특별기획전 '내 속에 꿈틀거리는 한 가닥 진심: 하인두·김창열'이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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