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5년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기념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5 20:05:05
  • -
  • +
  • 인쇄
6월 5일 김해 대동생태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려
▲ ‘2025년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기념행사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5일 오전 환경의 날과 낙동강의 날을 기념하여 김해 대동생태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통합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시대, 낙동강과 함께하는 복지·동행·희망’을 주제로 기후변화로 인한 혹한·혹서 등 자연재난에 취약한 환경약자(弱者)들을 위해 환경과 복지의 동행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낙동강의 날은 '경상남도 낙동강의 날 조례'에 따라 매년 5월 10일로 제정이 되어 있으나 올해는 대통령 선거 기간에 포함이 되어 선거가 끝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에 통합 기념식을 함께 개최하게 됐다.

기념식에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홍태용 김해시장, 안선환 김해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민과 학생, 환경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시상과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경남의 노력(영상), 희망의 낙동강 다짐과 복지·동행·희망 주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에는 환경보전 업무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이시우 김해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등 유공자 20명이 무대에서 직접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경남의 노력’은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5월 통영 사량도에서 실시한 제로플라스틱 선포식과 사량섬 산악플로깅, 사량도 해변 해양정화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상영했다.

이어 ‘희망의 낙동강 다짐 및 복지·동행·희망 주제 퍼포먼스’는 올해 함께 개최되는 환경의 날과 낙동강의 날 두 기념일의 의미가 어우러진 주제로 진행됐는데, 기후변화에 민감한 취약계층에게 절실한 환경과 복지의 동행을 강조하면서 그 희망을 낙동강에서 찾겠다는 의미를 표현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경남에는 하늘에서 내려 준 세 가지 보물이 있는데 지리산과 남해바다, 낙동강”이라며 “바로 그 낙동강을 잘 보존하고 가꾸어 낙동강의 희망적인 모습을 보여 드리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기념사를 통해 도민들에게 전했다.

한편, 부대행사로 동북아시아 청소년 환경그림 전시회, 페트병 뚜껑을 이니셜 키링으로 교환해 주는 ‘에코 UP! 키링 플레이존’, 빈 페트병을 가져오면 세제를 채워 주는 ‘리필 스테이션’ 등 각 기관과 학생 환경동아리 기후천사단에서 운영하는 체험 부스를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했다.

또한, 경상남도미술협회는 ‘낙동강 물길따라 환경사랑 그림대회’를 개최하여 도내 학생과 일반인들이 넓은 잔디광장에서 낙동강을 주제로 하여 그림 실력을 마음껏 펼치기도 했다.

행사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병입생수를 지급하는 대신 개인용 텀블러를 지참하여 정수기와 커피차(車)를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식사도 다회용기 도시락을 제공하여 참여자가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친환경 실천 행사로 개최하여 환경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파주시 미군공여지 종합개발·전략추진 특별위원회 출범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22일 ‘파주시 미군공여지 종합개발·전략추진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특별위원장에 고준호(파주1) 의원을 임명했다.이날 경기 파주시 보훈회관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파주시 미군공여지 종합개발·전략추진 특별위원회’ 출범식에는 백현종 대표의원과 고준호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파주시 미군공여지 종합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새만금에 반도체 국가산단 이전하면 모든 행정절차 원점 회귀…반도체 산업 망가지면 우리의 미래 없어”

[뉴스스텝] “이미 진행된 반도체 국가산단 계획을 백지화하기는 어려우며 새만금 매립지에 반도체 국가산단을 추진한다고 하더라도 모든 행정절차가 원점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우리 수출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반도체 산업이 망가지고, 그러면 우리의 미래는 없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오전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앙동·동부동 권역별 소통간담회에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이전을 우려하는 주민들에게 이같이

진안군,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신규 선정자 교육 실시

[뉴스스텝] 진안군은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국비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청년 농업인 14명을 대상으로 신규 선정자 교육을 실시했다.앞서 진안군은 2025년 11월 5일부터 12월 11일까지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1차 대상자를 모집하고, 서류평가와 면접 평가를 거쳐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농업인을 선발했다.이번 교육은 신규 선정자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고, 영농정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