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화정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3 20:05:08
  • -
  • +
  • 인쇄
▲ 동구는 3일 화정주공아파트 일원에서 칼갈이, 화분 분갈이 등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운영한 가운데 김종훈 동구청장이 참여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뉴스스텝] 울산 동구는 9월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화정주공아파트 주차장에서 ‘화정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됐으며,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서비스로 주민 편익(화분 분갈이, 칼갈이, 자전거 수리, 안경 및 귀금속 세척, 나무 도마 수선), 주민 체험(반려식물 키우기 체험,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건강관리, 구정 홍보, 생활안전(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 체험), 동 특화사업(사랑 듬뿍, 앞머리 싹둑 서비스) 등이 제공됐다.

참여 주민들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집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좋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늘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음 ’일산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는 오는 9월 10일 일산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감일퍼스트태권도,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라면트리” 라면 117개 전달

[뉴스스텝] 감일퍼스트태권도장(관장 이양성)은 지난 12월 26일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 ‘사랑의 라면트리’ 라면 117개를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라면은 태권도장 관장을 비롯한 관원들이 소외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라면트리’를 통해 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관내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감일퍼스트태권도 이양성 관장은 “매년 관원들

시립푸른솔어린이집,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 플리마켓 수익금 기부

[뉴스스텝]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 시립푸른솔어린이집과 함께 지난 12월 26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시립푸른솔어린이집에서 개원 2주년 기념행사로 플리마켓을 진행해 얻은 수익금으로, 600,500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시립푸른솔어린이집 황인희 원장은 “개원 2주년 기념행사로서 작년에 이어 감일제일풍경채아파트 입주민들과 원아들이 직접 참여한 플리

하남시 미사2동 한국체대중앙태권도 원생들, 미사2동에 라면 500개 기부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뉴스스텝]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30일, 망월동에 소재한 한국체대중앙태권도(관장 이현석) 원생들이 정성껏 모은 라면 500개를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한국체대중앙태권도는 매년 미사2동에 라면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원생 한 명 한 명이 라면을 하나씩 준비해 모은 물품이라는 점에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