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굿바이 1회용품’ 인식확산 실천 다짐 서약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5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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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최소화 다짐
▲ 진천군청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1회용품 없는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현재 군은 ‘1회용품 ZERO 프로젝트’를 수립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이번에 마련된 다짐서약 캠페인은 심각해지는 1회용품 폐기물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주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기획됐다.

현장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 신동석 군 자원봉사센터장, 이영자 생거진천그린리더 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서약서를 통해 △개인 컵·텀블러 사용 생활화 △배달 음식 주문 시 일회용 수저·포크 안받기 캠페인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 △불필요한 1회용품 구매 자제 등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최소화를 다짐했다.

이재운 군 식산업자원과 주무관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서약’을 시행하고, 주기적으로 1회용품 사용 실태를 점검하는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후 공공기관, 진천군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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