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설관리공단, 영천한의마을 입점업체 대표자 간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2 20: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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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서비스 차별화, 영천한약축제 성공적 개최 참여방안 토의
▲ 간담회

[뉴스스텝]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영천한의마을 세미나실에서 한의마을 입점업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입점업체의 한방 관련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제공을 통한 한방도시 영천의 위상을 제고하고, 제22회 영천한약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입점업체 참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의마을 내 성업 중인 카페, 식당, 한의원, 기념품 판매점 등 다양한 분야의 입점업체 대표와 농업기술센터 그리고 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해 한방 관련 차별화된 영업 서비스 방안과 영천한약축제의 입점업체 참여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각 사상체질에 맞는 상품을 개발해 한방테마거리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본인의 체질에 맞는 상품(한방요리, 한방차 등)을 통해 몸을 보양할 수 있는 연계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방문객에게 양질의 한방 상품을 제공해 고객만족도를 상승시키고, 동시에 입점업체 매출 상승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병태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단과 한의마을 입점업체 간의 시너지를 더욱 강화하고, ESG 경영 실천을 통해 한방 관련 고객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한의마을 입점업체와 함께 한방도시 영천의 위상을 더욱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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