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청소년의 달 맞이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4 20:15:25
  • -
  • +
  • 인쇄
▲ 울산 동구청

[뉴스스텝] 울산 동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14일 오후 7시 동부동 일대에서 청소년 보호 및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동구청, 동부경찰서, 울산광역시청소년선도지도회 동구지부(대표 이우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학교 주변 및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및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의무 위반행위’ 등을 중점으로 단속·점검했다.

또한, 주민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관련 리플릿 배부 등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동구 관계자는 “따뜻한 날씨에 청소년들의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로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해업소 지도점검 및 청소년 보호 관련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한국국토정보공사 가평지사, 성금 300만원 기탁

[뉴스스텝] 한국국토정보공사 가평지사는 지난 2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가평군에 기탁했다.성금 전달식에서는 서태원 가평군수와 김용 한국국토정보공사 가평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김용 지사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 활

밀양시 초동고을미술회, 제23회 미리벌 예향전 개최

[뉴스스텝] 밀양시 초동고을미술회는 26일부터 29일까지 초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23회 ‘미리벌 예향(藝鄕)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3년의 빛, 초동에서 피어나는 작은 예술의 감동’이라는 주제로 서양화가 조운복 부산대 명예교수, 허일 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 이사장, 박호진 짚풀공예 명장 등 지역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참여한다.전시 작품은 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서예, 도예, 공예,

전북교육청,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인문학 특강 개최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오후 2시 2층 강당에서 ‘아이와 함께하는 학부모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클래식 음악과 설치미술을 결합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의 문화적 소양을 넓히는 동시에 자녀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부는 이윤정 피아니스트가 ‘슈만과 클라라, 드라마보다 뜨거운 음악가들의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음악 속에 기쁨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