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기술 현장 교육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4-30 20:15:08
  • -
  • +
  • 인쇄
중동전쟁 위기 대응 일환…곡물 수급 불안 속 사료비 절감 해법 제시
▲ 농촌진흥청

[뉴스스텝]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4월 27일 대전광역시에 있는 석청농장에서 자가 섬유질배합사료(TMR) 기술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중동전쟁 등 국제 정세 불안으로 야기된 사료비 상승에 대응해 사료비 절감 기술을 현장에 공유하고, 농가 적용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산 명인과 청년농업인, 국립축산과학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가 섬유질배합사료(TMR) 제조 이론 교육을 받았다. 또한, 사료를 배합하고 급여하는 과정을 직접 시연하며 실무 기술을 익혔다.

축산 명인이 사료 배합 원리와 운영 기술을 상세히 설명해 이해를 도왔으며, 실제 농장 운영 경험을 살려 기술 도입 초기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과 해결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해 현장감을 더했다.

이어 축산 명인과 청년농업인 등이 함께 자리해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기술 활용 방안과 개선 과제를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장비 투자 부담은 줄이고, 활용 효율은 높일 수 있게 자가 섬유질배합사료(TMR) 배합기를 2~3개 농가가 공동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번 현장 교육에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향후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활용 확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센터 윤호백 센터장은 “국제 정세 불안으로 가중되는 사료비 상승에 대응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료비 저감 기술 확산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기술이 농가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미식도시’ 장성군, 미식산업진흥원 개원 준비 막바지

[뉴스스텝] 장성군이 장성미식산업진흥원 7월 개원을 앞두고 5월부터 두 달간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장성미식산업진흥원(장성읍 문화로 110)은 미래 외식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는 창업 교육시설이다. 지상 2층 1133㎡ 규모 건물에 조리교육장, 베이커리교육장, 카페교육장, 쿠킹 스튜디오 등을 갖추고 있다.이번 시범 운영은 ‘1일 강좌’ 형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5월에는 △장성 오첩밥상 △쑥쑥버거, 차돌박

보은군,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 참여자 모집

[뉴스스텝] 충북 보은군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 참여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과 취업 연계를 함께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돌봄 인력 수급을 안정화하고 구직자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총 350시간 규모로 이론 및 실기, 현장실습 과정으로 구성되며

남원시, ‘글로벌 춘향 선발대회’ 성황리 종료...제96회 춘향 진에 김하연 양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지덕체예를 겸비한 전통미인이 제96회 춘향제 글로벌춘향선발대회를 통해 새롭게 탄생했다.남원시는 지난 4월 30일 광한루원 앞 특설무대에서 치러진 제96회 춘향제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서 김하연 양(만 22세, 경기도 파주, 한양대 무용학과 졸업)이 춘향 진으로 뽑혀 춘향 정신을 겸비한 당대 대한민국 최고 미인으로 등극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 2024년부터 국제 대회로 바뀌어 치러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