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그녀' 본방 사수 유발하는 3차 티저 공개! 정지소의 피나는 아이돌 연습기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3 20:10:05
  • -
  • +
  • 인쇄
▲ 사진 제공: KBS 2TV 새 수목드라마 3차 티저 영상 캡처

[뉴스스텝] 70대 할머니의 아이돌 성장기를 그린 ‘수상한 그녀’의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8일(수)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는 칠십 대 할머니 오말순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로 변하게 된 뒤 젊은 시절 못다 했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한번 가수에 도전하며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게 되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다.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드라마 ‘수상한 그녀’는 원작보다 확장된 캐릭터와 스토리로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앞서 1,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가운데, 오늘(3일)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에서는 오두리(정지소 분)와 유니스 엔터테인먼트를 이끄는 김애심(차화연 분)의 대치 현장이 담겨 있다.

공개된 영상은 무대 위에서 열창하는 오말순(김해숙 분)과 그를 비웃는 애심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말순의 “뺏은 놈보다 뺏긴 놈이 더 나쁜 겨”라는 내레이션은 과거 두 사람 사이 엄청난 사건이 있었음을 짐작케 한다.

이어 연습생이 된 두리와 국민 가수 애심, 20대 시절의 말순과 애심의 팽팽한 대치가 교차되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뿐만 아니라 무대 위에서 눈물을 흘리는 말순과 “50년의 꿈을 이루는 거, 원수를 갚는 거 딱 하나를 선택한다면?”이라고 비장한 한마디를 던진 두리의 극과 극 모습이 흥미를 자극한다.

여기에 두리의 존재를 의심하는 말순의 사위 최민석(인교진 분)은 “두리 씨 말이야 장모님이 숨겨놓은 딸 아닐까?”라고 의문을 품어 이들의 얽히고설킨 스토리가 극의 호기심을 더한다.

한편 아이돌 연습생이 된 두리는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춤 연습에 매진하는가 하면 대니얼 한(진영 분)과 묘한 기류를 자아낸다.

두리의 “피하다 다치나, 싸우다 다치나 후회라도 하지 말아야 하지 않겠어?”라는 마지막 말은 좌충우돌 아이돌 성장기를 예고해 본 방송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24년 대미를 장식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는 오는 18일(수) ‘페이스미’ 후속으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법무부, 제2기 '이민정책위원회' 출범

[뉴스스텝] 법무부는 9월 24일 14:00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이민정책에 대한 자문기구인 제2기'이민정책위원회'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민정책위원회는 김동욱 명예교수(서울대 행정대학원)를 위원장으로 하고, 이민정책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학계, 법조계, 사회단체 활동가 등 외부전문가 18명, 내부위원 2명을 포함해 모두 20명으로 구성됐다. 정성호 장관은 위촉식에서 “우

산림청, 민‧관‧군이 함께하는 전사자 유해발굴지 생태복원

[뉴스스텝]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9월 23일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오유리 일대의 6·25 전사자 유해발굴지에서 효성화학㈜, 육군 제21사단,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양구군청과 함께 민·관·군 합동 생태복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수목원이 복원용 자생식물 종자를 제공하고, 효성화학㈜은 식물 생육과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했다. 군과 유관 기관은 민통선 지역 출입과 생태복원을 위한

농촌진흥청, 농업 현장 기술 수요 파악·연구 성과 적용 점검 ‘잰걸음’

[뉴스스텝]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해 추진하는 중점 과제를 효율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전국 농업 현장을 찾아 분야별 현안을 점검하고 논의하고 있다. 9월 24일 오전에는 평택의 양봉농가를 찾아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이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최근 몇 년간 지속되는 불볕더위와 겨울철 고온으로 꿀벌 사육에 고충이 있으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