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관광재단, 코리아둘레길 서해랑길 고창구간 걷기 인증 이벤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1 20:10:06
  • -
  • +
  • 인쇄
▲ 고창문화관광재단

[뉴스스텝]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서해랑길 완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걷기 인증 이벤트 ‘고창한테 반했길 in 서해랑길’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벤트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코리아둘레길(서해랑길) 쉼터 및 지역관광자원 연계 프로그램 운영’ 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운영 기간(11월30일까지) 코리아둘레길 공식 어플인 ‘두루누비’ 앱 ‘따라가기’ 기능을 이용해 서해랑길 41~43코스 중 1코스를 완주하면 된다.

이후 선운산 관광안내소(아산면 선운사로 158-4)에 방문하면 확인 후 기념 배지를 받을 수 있으며 개인당 1회 참여 가능하고 뱃지 소진 시 조기 종료한다.

한편, 코리아둘레길은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하는 서해랑길, 남파랑길, 해파랑길, DMZ 평화의 길로 조성된 약 4500㎞의 초장거리 걷기 여행길이다.

고창군을 관통하는 서해랑길 41~43코스는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을 지나 천년 고찰 선운사를 마주하며 질마재길로 통하는 총 52.4㎞의 걷기 여행길이다.

조창환 고창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걷기 인증 이벤트를 통해 여행자들에게 노을이 아름다운 세계유산도시 고창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동구, ‘강동숨;터’ 정식 개관…도심 속 휴식과 소통의 거점 열렸다

[뉴스스텝] 강동구는 9월 11일, 양재대로 1342에 위치한 ‘강동숨;터’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날 개관식은 강동구립청소년교향악단의 연주로 시작해 기념사 및 축사, 감사패 수여 등이 이어졌으며, 개관식 후에는 ‘강동시니어 노래자랑’이 열려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강동숨;터는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가장 어린 세대를 위한 ‘구립둔촌1동어린이집’(1

횡성군,'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12회 읍·면 어르신 효잔치'개최

[뉴스스텝] 횡성군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12회 읍·면 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횡성군새마을회 주관으로, 12일 11시 공근면을 시작으로 23일 우천면 24일 서원면 25일 갑천면 26일 청일면 29일 안흥면 30일 강림면 10월 1일 둔내면 10월 2일 횡성읍까지 9개 읍·면에

동해안 극심한 가뭄, 『여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가동

[뉴스스텝] 동해안의 극심한 가뭄과 폭염으로 여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동해안 여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ㆍ시행하여,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 동안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에서는 산불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산림청 등 산불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유기적인 상황 관리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또한, 산불방지센터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