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그 마음에 감사합니다. 그 변화에 함께합니다. '제3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4 20:05:04
  • -
  • +
  • 인쇄
9월 4일(목) ‘제3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청주시에서 개최
▲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 주요 내용

[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9월 4일 충청북도 청주 오송 컨벤션센터(OSCO)에서 ‘제3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9월 4일인 ‘고향사랑의 날’은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3년 지정되어 올해로 세 번째 해를 맞이했다.

올해 상반기(1월~6월)까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약 349억 원이다. 같은 기간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에 약 233억 원, 2024년에 약 200억 원에 비해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가며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더 많은 국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민,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마음에 감사합니다. 그 변화에 함께합니다.’를 주제로 ▲주제영상 상영,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유공자 포상, ▲지자체 우수사례 시상,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고향사랑기부가 불어넣은 활력 속에서 살아가는 지역 주민과 답례품을 빚어내는 소상공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주제영상’이 소개됐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유공자 포상’은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도모하고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기부자, 민간플랫폼 담당자, 지자체 공무원 등 총 10명에게 직접 포상을 수여했다.

특히 올해는 3년 연속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답례품으로 제공받은 쌀과 육류 등을 노인시설과 보육원, 한부모 가정에 재기부한 연속 기부자가 대통령 표창자로 선정되어 관심을 모았다.

‘지자체 우수사례 시상’은 고향사랑기부제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고, 지자체 관련 업무 담당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특색있는 답례품,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기금사업 발굴·운영 등 제도운영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지자체를 선발하고 있다.

지난 8월 서면심사를 거친 29개 지자체 중 8개 지자체*가 본선 진출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9월 4일(목) 현장에서는 전문가 심사 점수에 청중평가단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한편, ‘지자체 우수사례 시상’을 위해 이날 오전에 진행된 ‘제2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 현장 발표에서는 지자체의 개성을 담은 답례품과 창의적인 홍보 방식들이 다채롭게 펼쳐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광주 동구는 지역 소상공인 생산 제품 위주로 답례품을 발굴해 답례품 제공업체 매출이 약 7억 5천만 원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경북 예천군은 예천장터와 답례품 판매를 연계해 답례품 구매 편의를 강화했으며, 전남은 소방본부와 협력해, 주택화재 안전꾸러미를 소방관이 직접 설치하는 행정서비스형 답례품을 발굴했다.

강원 강릉시는 경포 벚꽃축제, 강릉 단오제 등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홍보전략이 두드러졌다. 충북은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 홍보부스’를 운영, 현장 홍보로만 기부액의 50% 이상을 모금했다.

경남 산청군은 인구감소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산청군 청소년 관악합주단 청소년을 후원했으며, 전북 고창군 역시 영선고등학교 야구부 지원사업으로 청소년의 꿈을 응원했다.

또한, 전남 곡성은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사업으로 전국 최초 소아과 출장진료를 시행해 눈길을 끌었다.

윤호중 장관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실질적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세액공제 확대와 법인기부 허용 등 제도 개선을 통해 더 많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행정안전부는 더 많은 국민께서 고향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겨울방학 맞이 파주 농산물 어린이 요리교실 추진

[뉴스스텝] 파주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미래의 생산자이며 소비자인 어린이들을 위한 ‘파주 농산물 어린이 요리교실’체험 교육을 오는 27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전했다.이번 교육은 ‘파주에서 재배되는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한 만두 만들기 체험’을 주제로 겨울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며,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농산물 활용 가공 체험 교육으로 진행된다.‘파주 농

부여 농부영농조합법인,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부

[뉴스스텝] 부여 농부영농조합법인(대표 최동혁)은 부여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부여군 내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자 하는 뜻에서 기탁이 이뤄졌다.부여 농부영농조합법인은 부여군 임천면에 소재한 친환경 농업 단체로, 친환경 농법을 기반으로 벼 재배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 생산에 힘쓰고 있다.최동혁 대표

공주시, 2026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시작

[뉴스스텝] 공주시는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이장과 농업인학습단체 임원 및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2026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농업리더 특별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6년 주요 농정 시책을 소개하고 공익직불제 안내와 농작업 안전 관련 중대재해처벌법 설명 등 농업 발전 방안과 관련한 내용을 다뤘다.올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3개 과정 9개 과목으로 편성했으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