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웃음과 감동의 무대, 코미디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9 20:05:05
  • -
  • +
  • 인쇄
5월 17일 오후 5시 공연…400명 선착순 예매, 5월 1일부터 티켓 오픈
▲ 제주도 웃음과 감동의 무대, 코미디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 개최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설문대 문화의 날 5월 기획공연으로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를 5월 17일 오후 5시에 무대에 올린다.

‘오늘을 기억해’는 무대와 관객의 경계를 허무는 개그맨들의 유쾌한 열연 속에, 무명의 개그맨이 무대 위에서 성공을 꿈꾸고 도전해나가는 과정을 그려낸다.

이번 공연은 코미디와 뮤지컬의 결합이라는 형식으로, 개그맨들의 라이브 연기와 노래,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울트라 코미디 뮤지컬’로 기획됐다.

특히, 인기 개그맨 안상태‧정승환‧송영길 등 7명이 출연하여, 실제 개그맨들의 삶을 바탕으로 리얼한 연기와 무대를 펼친다. 웃음은 기본, 그 안에 담긴 진심 어린 메시지를 통해 “인생은 살아볼 만한 것”이라는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관람권은 인터파크 티켓 또는 고객센터에서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5월 14일 오후 6시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400명(8세 이상) 선착순이다.

관람료는 1만원(예매수수료 별도)이며, 인터파크 회원 아이디 당 최대 5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공연은 100분 간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설문대문화의 날’로 정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우수 기획공연과 명사 초청 행복특강을 선보이고 있다.

'기획공연': ▲ 7월 국악공연 '송소희 국악 공연' ▲ 9월 뮤지컬 '인사이드 미' ▲11월 공연 '원슈타인&블랙나인&마린 힙합 콘서트'
'행복특강': ▲ 6월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의사, ‘행복하게 나이드는 마법의 네 가지 기둥’' ▲ 8월 '유홍준 명지대 교수, ‘한국문화의 뿌리’' ▲ 10월 '개그맨 고명환, ‘책으로의 여행, 샘솟는 아이디어’'

안경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장은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는 웃음으로 시작해 감동으로 마무리되는 특별한 무대”라며 “도민들에게 용기와 위로, 그리고 한바탕 웃음을 선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양교육지원청,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 통해 학부모 교육 실시

[뉴스스텝]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1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9월 15일, 9월 22일 2일 동안 총 4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그리고 학부모의

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마무리…추경 의결·민생현안 대응 촉구

[뉴스스텝]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32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본회의에 앞서 엄샛별 의원이 홈플러스 시흥점 폐점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전망이 붕괴될 중대한 사안”이라며 금천구청의 적극적이고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위,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로 탄소중립 사업 업무보고 청취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 방식으로 탄소중립 관련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특별위원회는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성 부위원장, 윤원준 의원, 김희영 의원, 김은복 의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