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공유문화 축제'제3회 공유모이'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6 20:10:10
  • -
  • +
  • 인쇄
▲ 해운대구, 공유문화 축제'제3회 공유모이'개최

[뉴스스텝] 해운대구는 지난 4일 관내 반송동 일대(반송1동 행정복지센터 ~ 공유공간 반올림)에서 지역사회 공유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유 문화 축제인'제3회 공유모이: 공유로 모두가 이어지다'를 개최했다.

반송종합사회복지관, 반여종합사회복지관, 해운대구 자원봉사센터 등 3개의 수행기관을 중심으로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공유공간이란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해운대구는 현재 반송1동 장산길 행복마을센터에 위치한‘반올림’과반여복지관 내‘ 공감제작소’2개소를 운영 중이다.

이 날 공유모이 축제는‘보다’,‘참여하다’,‘나누다’Zone으로 구성하여 공유의미 그림 그리기, 1․3세대 놀이 공유 활동과 체험활동(원데이클래스, 천연치약 만들기), 아동셀프먹거리활동, 공유마켓을통한 프로그램 물품 활용 장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공유와 나눔의 문화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김성수 구청장은“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민 중심 공유공간 운영으로 주민 주도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