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농업 분야 '민·관 합동 현장 애로 해소 지원센터' 구축으로 농업인 어려움 즉시 해소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4-30 20:15:09
  • -
  • +
  • 인쇄
봄 영농철 농자재 공급 상황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농업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제조업체 공급 여건에 대한 조사도 확대 추진
▲ 농림축산식품부

[뉴스스텝] 농림축산식품부는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농업 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현장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현장의 우려가 큰 비료와 농업용 필름에 대해서는 재고 부족 확인 시 즉각적인 해소를 추진하는 한편, 제조업체의 공급 여건에 대한 조사도 확대 추진한다.

현장점검 결과 주요 농자재의 경우 봄철 영농에 필요한 물량은 확보한 상황으로 보이나, 지역별로 일시적인 공급 지연 등이 발생하여 농업 현장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농식품부는 주요 농업인단체 및 품목단체와 긴밀한 소통체계를 구축하여 품목별 작기·농작업 등을 고려한 농업 현장의 애로를 신속하게 접수하고 즉시 해소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기존 농식품부 홈페이지에서 운영중인 ‘중동 상황 공급망 상담·소통방’을 ‘농자재 수급 관련 현장 애로 해소 지원센터’로 확대·개편하고, 접수 방식도 보다 간편하게 개선한다.

실제로 그간 농업용 필름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재고 부족이 확인된 지역농협 51개소에 대해 지역 간 물량 조정, 농협 계통 공급 확대 등으로 부족 상황을 즉시 해소한 바 있으며, 농업인단체 및 언론을 통해 확인된 일시적으로 비료 공급이 부족한 지역농협에 대해서도 즉각적인 공급을 추진한 바 있다.

농업용 필름에 대해서는 농협경제지주 및 지역농협에 농업용 필름을 공급하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원자재 확보 현황 및 상반기 중 공급 여건을 조사하여 봄철 영농에 필요한 물량이 차질없이 공급 가능한지를 점검한다. 또한, 통상적으로 9~12월 사용이 집중(전체의 약 70%)되는 하우스용 필름의 경우 선구매 등 가수요가 최대한 억제될 수 있도록 농업인단체 등에 협조를 당부하되, 수리용 등 그 이전에 필요한 물량이 제대로 공급될 수 있도록 원료(PE) 배정 등에 대해서도 관계부처와 협의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김정욱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정부에서 현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펴 수급 상황에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있으나, 농업인 입장에서는 일시적인 재고 부족이나 가격 인상 등이 확인되면, 위기 상황을 더 크게 체감할 수 밖에 없다.” 라고 말하며, “농업인단체 뿐만 아니라 농촌진흥청·농산물품질관리원·농협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현장의 어려운 상황이 신속하게 농식품부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확인 즉시 농업인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우선적으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미식도시’ 장성군, 미식산업진흥원 개원 준비 막바지

[뉴스스텝] 장성군이 장성미식산업진흥원 7월 개원을 앞두고 5월부터 두 달간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장성미식산업진흥원(장성읍 문화로 110)은 미래 외식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는 창업 교육시설이다. 지상 2층 1133㎡ 규모 건물에 조리교육장, 베이커리교육장, 카페교육장, 쿠킹 스튜디오 등을 갖추고 있다.이번 시범 운영은 ‘1일 강좌’ 형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5월에는 △장성 오첩밥상 △쑥쑥버거, 차돌박

보은군,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 참여자 모집

[뉴스스텝] 충북 보은군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 참여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과 취업 연계를 함께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돌봄 인력 수급을 안정화하고 구직자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총 350시간 규모로 이론 및 실기, 현장실습 과정으로 구성되며

남원시, ‘글로벌 춘향 선발대회’ 성황리 종료...제96회 춘향 진에 김하연 양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지덕체예를 겸비한 전통미인이 제96회 춘향제 글로벌춘향선발대회를 통해 새롭게 탄생했다.남원시는 지난 4월 30일 광한루원 앞 특설무대에서 치러진 제96회 춘향제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서 김하연 양(만 22세, 경기도 파주, 한양대 무용학과 졸업)이 춘향 진으로 뽑혀 춘향 정신을 겸비한 당대 대한민국 최고 미인으로 등극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 2024년부터 국제 대회로 바뀌어 치러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