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인문공감연수로 즐거움 가득한 직장 만든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6 19:50:10
  • -
  • +
  • 인쇄
6~8일까지 교육공무직원 540여 명 대상 인문공감연수 운영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기관 및 학교에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6~8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에서 인문공감연수를 운영한다.

교육공무직원 540여 명이 참여하는 이 연수는 교육공무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 증진 및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공무직원의 마음 건강을 증진하고 자존감을 높여 행복한 직장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뒀으며, 특히 조직문화 적응을 돕기 위해 저경력 교육공무직원을 우선 선발했다.

주요 내용은 △ 바람직한 인문정신 함양을 통한 마음 다스리기 △명화를 활용한 심리 분석 및 상담 △원활한 소통을 위한 심리학 이론 및 사례 소개 등이다.

노경숙 노사협력과장은 “인문공감연수는 교육공무직원들의 직장 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여 즐거운 직장 분위기와 소통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며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업무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산구, 2026년부터 둘째 출생축하금 20만 원

[뉴스스텝] 광주 광산구는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둘째 아이부터 출생축하금 2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출산 가정의 초기 양육 부담 완화와 저출생 극복을 위해 기존 셋째 아이 이상에만 지급하던 출생축하금을 둘째 아이까지 확대하는 것이다.이와 관련, 광산구는 2024년 7월 ‘광산구 출산‧양육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10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마쳤다. 이에 따라 내년

동두천시,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추진

[뉴스스텝] 동두천시는 관내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시설 보수를 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6년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규모 단지 위주의 기존 지원에서 한 단계 나아가, 10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다. 상대적으로 관리가 어려운 노후 소형 단지의 주거복지 사각지

거제시, 동남권 중심도시 도약 이끌 공모사업 인재 양성

[뉴스스텝] 거제시는 지난 22일 삼성호텔 스타라이즈홀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5극3특 지방시대 정부 정책과 공모사업 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무자들의 전략적이고 현실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정부 정책기조 분석과 공모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 및 타당성 조사 등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