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함께해서 더 따뜻한 ‘제2회 사회복지박람회’ 열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7 19: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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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의 날 기념해 관련 시설․단체 축제 한마당
▲ 강화군, 함께해서 더 따뜻한 ‘제2회 사회복지박람회’ 열어

[뉴스스텝] 강화군은 지난 6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제2회 강화군 사회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강화군이 주최하고 강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용철, 민간위원장 이달용)가 주관했다.

올해 박람회는 “복지 안의 락(樂)! 함께 나누고! 보고! 즐기고!”를 주제로 열렸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들이 참여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사회복지 관계자들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로 이어졌다.

또한, 행사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함께한 ‘복지사각 ZERO!’ 퍼포먼스를 통해 “누구도 소외됨 없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강화”라는 복지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강화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힘써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 유공자 11명에게도 표창이 수여됐으며, 관내 동아리 7팀이 참여한 릴레이 공연 및 지역 먹거리 부스 운영 등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기고 나누는 지역 복지 축제의 장이 됐다.

이달용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강화군의 대표 복지행사로 자리 잡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행사가 군민 모두에게 복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행복한 복지 도시 실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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