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끼리 모이면 더욱 더 즐겁다” 제주청년센터, 제주청년 동아리 네트워킹 마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3 19:55:09
  • -
  • +
  • 인쇄
제주청년 동아리의 교류 및 네트워킹 활성화 도모
▲ 2024 THE 청년끼리 끼리끼리데이 포스터

[뉴스스텝] 제주청년지원센터는 오는 8월 24일오후 3시에 제주청년 동아리 네트워킹 행사인 "끼리끼리데이"를 제주청년센터 오픈라운지에서 개최해 제주청년 동아리들의 네트워킹을 촉진한다.

'청년끼리'는 제주청년센터에서 매년 지원하는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이다.

올해 청년끼리는 “끼리끼리 모이면 더욱더 즐겁다”는 슬로건 아래, 참여자 간 네트워킹에 중점을 두며 진행해 왔다.

끼리끼리데이는 모든 동아리가 한데 모여 소개 및 홍보하는 동아리 자랑의 자리로 올해 기획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이다.

앞서 6월・7월에 진행한 요리자랑대회, 보드게임대회와 배드민턴대회에서 우승한 참여자에 상패를 시상하는 '우리 동아리가 제일 잘 나가!'가 편성됐다.

참여자들 간 친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과 동아리 활동을 공유하는 토크쇼・서로를 깊게 알 수 있도록 퀴즈쇼 등을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참여자 간 친밀감을 형성하도록 했다.

특히 제주청년센터는 동아리들이 사업 기간의 활동 결과물을 전시해 자신의 동아리를 자랑하는 상설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에 동아리 활동 공유 페이지를 제작하고 QR코드를 부여해 동아리 활동을 상세하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식전행사로 진행되는 여행네트워킹'원도심 트립 : 로컬렉타랑 놀래?'와 식후행사로 열리는 보드게임네트워킹 'SUMMER BOARD PARTY'는 청년끼리 참여 청년들이 기획 · 운영한다.

행사 공연으로 2024 THE청년끼리 유일 밴드 동아리 '놀젠'팀이 공연을 하게 된다.

특히 '놀젠' 팀은 청년다락 3호점(대정점)의 밴드 합주실을 이용해 이날 행사를 준비해 왔다.

제주청년센터 관계자는 “끼리끼리데이는 각 지역 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중앙청년지원센터의 지역특화 청년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날 행사를 다채롭게 구성했다.”라며, “특히 참여 청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는만큼 도내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합천군, 가을철 축제 안전관리 총력 대응

[뉴스스텝]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

광교청소년청년센터,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 행사 개최

[뉴스스텝]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

‘2025 나주영산강축제’,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 3일차 현장

[뉴스스텝]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